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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같이보자) 재평가중인 한국의 중국인 폐쇄 단지
https://youtube.com/v/oCjsUXPMjD4 EP 1. 폐쇄된 사이비 마을에 가봤습니다.? 사전 동의 없는 외부 사이트 공유나 기사화는 삼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youtube.comhttps://youtube.com/v/oCjsUXPMjD4https://youtu.be/GC6d5sHSeRI 모두가 궁금했던 그 폐쇄된 사이비 마을은 어떻게 생겼을까?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oiprejean#종교 #이단 #드론youtu.be캄보디아에만 폐쇄단지가 있는게 아니라 나거한에도 존재한다고함 등잔밑이 어둡네 ㄷㄷㄷ
작성자 : ㅇㅇ고정닉
무한성 1부 34회차 커붕이의 한/일 상영관 후기(다회차, 끝물 대회)
1. 서론(요약) 한+일 총합 34회 관람(예매대행, 타인예매는 지류티켓을 버려서 미포함) 다회차 대회 인증부터 박고 시작. 그 중 34회차는 끝물대회 참가를 포함한다. 34회 중에서 실관은 28회, 그 중 일본 도쿄 6회, 한국 22회이고 그 중에서 CGV 10회(아이맥스 6회 + 4DX 4회), 메가박스 8회(돌비시네마 8회), 롯데시네마 4회(수퍼플렉스 2회 + SLED 1회 + 광음시네마 1회) 관람하였다. 지난번 인증 땐 23회차인 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 더 관람하기도 했고 정확히 세어보니 총 34회차가 되었다. 어쨋든 실관만 28회를, 도쿄와 한국 곳곳의 특별관을 돌아다니며 관람했는데, 이 경험을 그냥 내 기억 속에 두기에는 아깝기에, 커갤에 상영관별 후기를 올려 무한성 2부 개봉 및 1부 재개봉 때를 대비한 공략집을 만들어보았다. 2. 본론(상영관 후기) 2-1) 일본 도쿄 7월 18일 일본 개봉에 맞춰 도쿄에 다녀왔으며 도쿄 여행 중 총 6번을 관람하였는데 그 중에서 아이맥스 2회, 돌비시네마 1회, 돌비 애트모스 1회, TCX 2회를 관람하였으며, 개인적으로 꼽은 순위 순서로 상영관 후기를 나열했다. 1.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 아이맥스 GT관(초광각으로 촬영) 한국의 용아맥 같은 포지션으로, 일본에서 2번째로 큰 아이맥스 GT관(1위는 오사카인데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이다. 물론, 용아맥이 이케부쿠로 아이맥스보다 훨씬 더 크다. 이곳을 1위로 꼽은 이유는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 때문으로, 비록 무한성편이 플랫비율 애니메이션이라 아이맥스 GT 스크린 상영 시 상하좌우에 레터박스가 어느정도 나긴 하지만, 스크린 크기가 워낙 커서 이를 압도해버린다. 그리고 스피커 음량과 저음 강도는 용아맥과 울아맥 사이 어딘가로, 일본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한국의 용아맥처럼, 도쿄의 상징과도 같은 특별관이라 무한성 2부 일본 관람 시 여길 가보는 것을 추천하며, 주변에 애니 굿즈샵도 많으니 덕질하기도 좋은 입지다. 본인은 여기서 일본 개봉 당일 1회차(자정 상영 제외)로 관람했는데, 기립박수도 터져나오고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 2. 신주쿠 발트9 돌비시네마(초광각으로 촬영) 원래 일본의 남돌비 포지션이라는 마루노우치 피카딜리 돌비시네마를 가고 싶었는데, 하필 마루노우치 피카딜리는 무한성편 상영 자체를 하지 않아 대안으로 선택한 곳이다. 391석으로 규모는 크지만, 천장고가 낮아서 스크린이 좌우로 긴 시네마스코프 비율을 하고 있기때문에 무한성편을 상영할 땐 좌우에 레터박스가 남는다. 심지어 무한성 개봉 초기에는 '돌비시네마' 상영이 아닌, '돌비 애트모스' 상영으로, 돌비 비전인가 HDR인가 빠진 포맷이었다. 그러나 돌비시네마 하드웨어 자체가 좋아서, 영상 자체도 해상력이나 색감은 TCX관들 보다 더 좋았고, 특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남돌비 급은 아니지만, 빵돌비 수준으로 좋은 곳이었다.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한 음향에 저음도 적당하니, '애니메이션은 역시 돌비시네마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곳을 1순위로 가볼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성능이 더 좋다는 마루노우치 피카딜리 돌비시네마를 경험하지 못해 무한성 2부때 마루노우치 돌비시네마로 봐야 더 정확하게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2위를 준 것이다. 3. 토호시네마 히비야 아이맥스(일반 렌즈로 촬영) 히비야 아이맥스도 레이저 영사기를 쓰긴 하지만, 이케부쿠로 아이맥스에 비하면 크기가 작다. 울산 아이맥스보다도 더 작고, 대구 아이맥스보다 약간 큰 수준이다. 그런데 히비야 아이맥스는 이케부쿠로 아이맥스보다 음량이 더 크고, 저음의 강도도 강한 편이라 3위를 주었다. 울산 아이맥스와 대구 아이맥스 사이의 음량과 저음으로, 상당히 센 편에 속한다. 그리고 히비야 아이맥스 스크린 비율은 일반 확장형 아이맥스 비율이라서 무한성편 상영 시 레터박스도 조금만 남는 것도 좋다. 4.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 5관 베스티아 돌비 애트모스(일반 렌즈로 촬영) 이제부터는 일반관인데,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 5관은 일반관 중에서도 성능이 아주 좋은 관이다. 물론 진짜 일반관에서 약간의 추가 금액이 붙지만, 아이맥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 스크린은 시네마스코프 비율이라 좌우에 레터박스가 남지만, 크리스티 레이저 영사기를 써서 일반관 치고는 해상도가 아주 좋고, 베스티아 음향 시스템을 적용한 돌비 애트모스 관이라 사운드도 아주 좋다. 절대적인 음량이나 저음, 섬세함이나 입체감에서는 아이맥스나 돌비시네마보다 당연히 약간 아쉬울 수는 있어도, 티켓값이 한국보다 더 비싼 일본에서 그나마 가성비 있게 고스펙 관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5. 토호시네마 롯폰기 7관 TCX 돌비 애트모스(일반 렌즈로 촬영) TCX는 토호시네마에서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대형 화면 고스펙 상영관으로, 한국으로 치면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같은 포지션이다. 즉, 아이맥스와 돌지시네마에는 밀리지만 일반관 치고는 화면도 크고 성능도 좋단 소리다. 역시 일반관 가격에서 약간의 추가금이 붙는다. 롯폰기 TCX관은 도쿄 내의 TCX관 중에서 가장 많은 객석 수(521+2석)와 가장 널은 폭(20.2m)의 스크린이라 관람해봤다. 스크린은 역시 시네마스코프 비율이라 좌우에 레터박스가 생기는데, 롯폰기 TCX는 측면 벽이 스크린과 가까워질수록 좁아지는 형태라 가장자리 좌석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TCX는 그저 대화면 상영관인건지, 영상 해상도는 베스티아 관이 더 좋고, 음향은 돌비 애트모스에 스피커도 많이 박아놔서 일반관에 비하면 입체적이고 좋은 편이지만, 이 역시 베스티아 관이 더 좋았다. TCX보다는 예매가 힘들어도 이케부쿠로 베스티아 관이 더 좋은 것 같다. 6. 토호시네마 신주쿠 9관 TCX 돌비 애트모스(일반 렌즈로 촬영) 신주쿠 TCX는 499+2석 규모에 스크린 폭이 19.2m로 TCX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 그런데 같은 TCX일지라도 차라리 롯폰기 TCX가 더 나은 것 같다. 신주쿠 TCX는 안쪽으로 깊은 편인데, 상영관 깊이 때문인지, 스피커 싱크 문제인지는 몰라도, 뭔가 소리가 살짝 메아리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 그냥 도쿄에서 영화는 보고 싶은데, 특별관은 너무 비싸고 자리가 없다면 그냥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 베스티아 관을 가는 게 더 좋다. 신주쿠 TCX로 영화 보고 '그냥 신주쿠 아이맥스로 볼 걸' 후회했다. 2-2) 한국 CGV CGV에서는 12회 중에서 실관람은 10회이며, 그 중에서 6회는 아이맥스, 나머지 4회는 4DX로 관람하였는데, 아이맥스와 4DX 각각 개인적으로 꼽은 순위 순서대로 나열했다. 여기서 '개인적'은 본인이 사는 지역(대구광역시)과 교통편까지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2-2-1) CGV 아이맥스 관(아이맥스, 4DX) 1. CGV 울산삼산 아이맥스(초광각 렌즈로 촬영) 본인의 최애 아이맥스 관이다. 울산 아이맥스의 크기는 24.4m*14.1m로 일본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이케부쿠로 아이맥스(25.8m*18.9m)보다 폭이 1.4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크며, 대한민국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아이맥스 크기다. 최근에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며 리뉴얼을 거쳤으며, 확장형 아이맥스 비율 스크린이라 아이맥스 GT 비율과는 달리 레터박스도 크지 않다는 게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울산 아이맥스의 최대 장점은 엄청난 음량과 저음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소리 자체가 용아맥 쯤은 가볍에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큰데, 저음도 용아맥을 가볍게 제압하면서 가슴을 울릴 정도로 강도가 센 편이라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다. 그러면서 예매 난이도는 용아맥이나 센아맥보다 쉬워서 명당을 잡기도 쉬우며, 특전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는 지점이라 특전 받으려고 상영 도중 뛰쳐나가는 일도 없어서 쾌적하다. 그리고 대구에서는 동대구역에서 누리로 타고 태화강역으로 가서 울산 시내버스 타고 3코스면 도달하는 곳인데다가, 자차로 가도 경부고속도로가 뻥 뚫려 있으면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영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울산 아이맥스를 추천한다. 특히 무한성편도 무한성편인데, 덩케르크나 F1같은 명작 실사 영화를 보면 그냥 뻑 가버린다. 2.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 GT(초광각 렌즈로 촬영) 한국 아이맥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며, 한국에서 유일한 아이맥스 GT관이다.(천아맥이 리뉴얼하는 중인데 과연 GT로 거듭날까)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관이다. 도쿄 아이맥스 쯤이야 가볍에 압살하는 크기다. 그런데 아이맥스 관 중 2위를 준 이유는, 일단 무한성편은 아이맥스GT비율이 아니라 레터박스가 크게 남기도 하고, 음향이 울산 아이맥스에 비하면 아쉽기 때문이다. 방음 문제인지는 몰라도, 음량이나 저음 강도가 한국 플래그쉽 아이맥스관이라는 타이틀 치고는 약하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상징과도 같은 곳이니 용아맥을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 물론, 티켓을 끊을 수만 있다면야... 중고 플랫폼에 등장하는 상현 업자들이 전부 들러붙는 곳이라 참 쉽지 않은 곳이다. 3. CGV 센텀시티 아이맥스(초광각 렌즈로 촬영) 센아맥을 3위로 할지, 대아맥를 3위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아이맥스는 스크린 크기가 더 우선시하므로 센아맥을 3위로 결정했다. 센텀시티 아이맥스는 크기가 30.2m*15.7m로 용아맥의 폭(31m)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천장고가 낮아 아이맥스 GT관이 되지 못하고 대신에 한국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확장형 비율 상영관이 되었다. 세계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엄청나게 큰 스크린이다. 스크린이 워낙 커서 아이맥스 GT 레이저 영사기를 적용하고, 아이맥스 GT관에 들어갈 스펙의 스피커를 적용했다. 그런데 특히 스피커 출력이 스펙에 비해서 너무 아쉽다. 백화점에서 민원이 들어오는지는 몰라도 음량도 다른 아이맥스 관에 비하면 작고, 저음 진동은 아예 없다시피하다. 솔직히 음향은 대구 아이맥스 따위가 훨씬 낫다. 센텀시티 아이맥스는 도입된 장비 스펙에 비해서 제대로 활용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분명히 센텀시티 아이맥스 오픈 초기 인터스텔라 재개봉 때만 하더라도 이러지는 않았다. 그래도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 덕분에 남부권 지방 사람들은 센텀시티 아이맥스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스크린 크기에서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사운드가 만족스러운 울산 아이맥스를 갈 것이다.(애초에 울산 아이맥스도 국내에서 4번째로 큰 곳이다.) 4. CGV 대구 아이맥스(일반 렌즈로 촬영) 센아맥을 4위로 할까, 대구 아이맥스를 4위로 할까 했는데, 대구 아이맥스는 스크린이 너무 ㅈ만하여 대구 아이맥스를 4위로 했다. 대구 아이맥스 크기는 17.5m*8.9m로 국내 아이맥스 중에서는 하위권에 속하고, 본인도 크기가 너무 아쉬워서 울산 아이맥스를 주로 이용한다. 그나마 이 작은 스크린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음량이 크고 저음 강도도 울산 아이맥스 못지 않게 강력한 편이다. 사운드 만큼은 센텀시티 아이맥스를 발라버린다. 용산 아이맥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구 아이맥스의 아담한 스크린 크기를 보면 볼수록, 구) 롯데 영플라자에 있던 빌트인 아이맥스관이 참 그리워진다. 2-2-2) 4DX관 1. CGV 용산 아이파크몰 울트라 4DX 프라임(초광각 렌즈로 촬영) 그저 대한민국 GOAT. 왜 전국의 업자들이 들러붙어서 예매 난이도가 최상급인지 알 수 있는 최고의 4DX 상영관으로, 특히 프라임 좌석은 한국에서 단 40석만 주어진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용포프는 오히려 영화 속 회상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사람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흔들어 제낀다. 용아맥 관람하러 갈 겸 같이 관람하면 아주 좋다. 2. CGV 대구 울트라 4DX(초광각 렌즈로 촬영) 대구 4DX는 지방에서 탑티어에 속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이다. 의자 흔들림은 용산이나 대구죽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센 편이며, 특히 물이나 다른 효과들을 아낌없이 뿌려준다. 그리고 스크린 크기가 용산 4DX보다도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3. CGV 대구죽전 4DX(일반 렌즈로 촬영) 대구죽전 4DX는 모션 체어의 흔들림이 대구점보다 더 센 편으로, 역시 지방에서는 탑티어에 속하는 곳이다. 그러나 대구죽전 4DX는 스크린 크기가 대구 4DX보다 작으며, 상영관의 폭이 좁고 안쪽으로 깊은 형태라 화면 때문에 앞쪽 열에 앉으면 플래시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물 관련 효과도 대구점에 비하면 상당히 찔끔 나온다. 모션 체어를 제외한 나머지 효과들은 대구 4DX가 더 우세하며, 특히 대구죽전 4DX는 모션체어 사이에 사슬을 걸어놨는데, 의자가 격하게 흔들리면 사슬들이 의자 뒷판에 부딪히며 달그락 거리는 거슬리는 소음이 난다는 것이 단점이다. 2-3) 한국 메가박스(돌비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실관은 9회 중 8회를 했으며, 모두 돌비시네마에서 관람하였소, 개인적으로 꼽은 순위를 순서로 나열하였다. 역시 '개인적'은 본인이 사는 지역(대구광역시)에서의 접근성까지 포함되어 있다. 1. 메가박스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돌비시네마(일반 렌즈로 촬영) 명실상부 돌비시네마 GOAT. 굳이굳이 서울까지 SRT를 타고 8호선을 타고 남양주까지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남돌비는 국내 돌비시네마 중에서도 화면이 큰 편에 속하기도 하면서, 음향은 정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근데 단순히 섬세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정도가 아니라, 음량도 크고 저음도 좋은 강도로 울려줘서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대한민국에서 무한성 1부를 단 한곳에서만 봐야 한다면, 남양주 돌비시네마를 꼽을 것이다. 일본 포함해서도 남돌비를 고를 것이다. 그만큼 스크린과 사운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최상의 상영관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입지가 남양주라 그런지 예매 난이도가 생각보다는 쉽고, 가끔 특전도 남을 때가 있는 곳이다. 2.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돌비시네마(초광각 렌즈로 촬영) 가끔 시간적인 측면에서 남돌비를 가기가 애매할 때 찾는 돌비시네마이다. 스크린 크기는 남돌비보다 약간 더 크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빌트인 돌비시네마라서 돌비가 권장하는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어 상영 당시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빠진 상태로 상영해서 그런지 빵돌비 폼 다 뒤졌네 싶었으나, 돌비시네마 관람권 보상 받고 다시 보러 갔을 땐 역시 빵돌비야 5252 믿고 있었다구라고 생각할 정도로 성능이 국내 돌비시네마 중에서 최상위권이며, 신주쿠 발트9 돌비시네마 보다고 성능이 더 좋다. 음량이나 저음은 남돌비보다는 약하지만, 최고급 스피커 옵션이 적용된 자동차에서 영화는 보는 듯한 아주 뚜렷하고 섬세한 입체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보통 관이 크면 사운드가 약간 뭉개지기도 하는데, 빵돌비는 그런 게 없어서 좋다. 그래서 남돌비까지 가기에 너무 멀고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에게는 빵돌비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단점은 대전역 출발 기준으로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한 번 갈아타야 대전신세계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살짝 떨어진다는 것이다. 3.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동대구) 돌비시네마(일반 렌즈로 촬영) 동돌비는 스크린 크기가 국내 돌비시네마 중에서 중하위권에 속한다. 하여간 대구는 아이맥스고 돌비시네마고 다 ㅈ만하다. 그리고 백화점의 민원 때문인지는 몰라도, 음량은 보통 수준인데 저음 진동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래서 대구 한정으로는 대구 아이맥스냐 동대구 돌비시네마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차라리 대구 아이맥스를 추천한다. 동돌비에서만 5번 관람을 했는데, 스크린 크기나 사운드가 다른 돌비시네마에 비해서 아쉽지만 그나마 개봉 2달이 되어가는 영화임에도 계속 돌비로도 가끔 상영해주고, 상영 전 특전 수령이 가능하고, 주차하기고 좋고, 대구에 돌비시네마가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부산에도 없는 영남지역 유일의 돌비시네마다. 특히 동돌비는 동대구역과 바로 붙어있어서 타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로, 예매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 곳이기도 하다. 2-4) 한국 롯데시네마(수퍼플렉스, SLED, 광음시네마) 롯데시네마에서는 총 7회 중 실관은 4회를 했으며, 수퍼플렉스 2회, SLED 1회, 광음시네마 1회를 관람했다. 후기는 수퍼플렉스, 광음시네마, SLED 순서대로, 수퍼플렉스는 순위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솔직히 SLED나 광음시네마는 다른 지점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2-4-1) 수퍼플렉스 1.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수퍼플렉스 자체가 아이맥스나 돌비시네마보다는 못한 것이라 생각하며 별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월수플은 차원이 달랐다. 일단 거대한 스크린부터가 압도적인데, 월수플 스크린 크기는 (34m*13.8m)로 절대적인 스크린 면적은 용아맥 GT가 더 크지만, 스크린 폭은 월수플이 더 크다. 스크린 비율이 시네마스코프라 무한성 관람 시 좌우에 레터박스가 남지만, 시네마스코프 비율인 톱맨 레제편 같은 영화는 꽉 차는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솔직히 레제편 한정으로 용아맥이나 남돌비에 뒤지지 않는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영상 품질도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라 좋고, 특히 사운드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어서 입체적이기도 한데, 음량 세팅 자체를 크게 하였고 저음 진동도 센 편이라 만족스럽다. 용아맥이나 남돌비가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월수플은 나름 가성비가 있는 곳이기는 한데, 여긴 전부 리클라이너 시트라 사실상 가격은 별 차이가 없긴 하다. 2. 롯데시네마 상인 수퍼플렉스 상수플은 대구의 고성능 특별관 중에서 가장 큰 스크린 크기를 자랑하며(20.3m*8.9m), 대구 아이맥스(17.5m*8.9m)나 동대구 돌비시네마(15.7m*8.5m)보다 더 큰 대신에 시네마스코프 비율이라 좌우에 레터박스가 생긴다. 레제편은 꽉 찬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무래도 화면이나 음향 성능은 대구 아이맥스나 동대구 돌비시네마에는 밀린다. 그래도 4K 레이저 영사기에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곳이라 일반관보다는 월등히 좋다. 대아맥이나 동돌비가 먼 대구 서,남부쪽 사람들이나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도 상인 수퍼플렉스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대구지역 한정으로 동성로 광음시네마 VS 상인 수퍼플렉스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본인은 동성로 광음시네마를 선택할 것이다. 2-4-2) 광음시네마 - 롯데시네마 동성로 광음시네마 다 좋은데 상영관이 너무 작다. 진짜 ㅈ만하다. 아이맥스고 돌비시네마고 광음시네마고 대구 특별관들은 다 작다. 이 작은 상영관에 저 출력이 엄청난 우퍼와 스피커를 갖다놓았으니 음량이나 베이스 진동은 전국에서 가장 세다고 생각한다. 가슴이 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리클라이너 시트가 울려버릴 정도로 장풍을 쏴댄다. 그리고 영사기는 레이저 영사기라 화면 품질도 괜찮은 편이다. 무한성편 1부를 대비해서 다른 지역의 광음시네마도 가봤어야 하는건데, 타지역 광음시네마와 비교를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무한성편은 아니지만, 이후 신카이 마코토 감독 기획전 때 언어의 정원을 부산 광음시네마에서 관람했는데, 스크린 크기나, 음향이나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광음시네마가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2-4-3) SLED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SLED SLED는 영사기가 아니라 LED 패널을 사용한 상영관이다. LED 패널이다보니 귀멸의 칼날과 같은 애니메이션은 특히 색표현, 명암표현이 더욱 다채롭고, 선명하며, 밝기도 밝아서 레이저 영사기를 사용하는 아이맥스나 돌비시네마 보다도 영상 품질만큼은 아주 좋았다. 스피커도 나름 좋은 제품이 적용되어 있어서 사운드고 일반관 대비 괜찮은 편이다. 단점은 아무래도 LED 패널을 이용한 상영관이라 스크린 크기가 작다. 사진처럼 LED 패널 면적이 벽보다 많이 작아서 스크린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고, LED 패널 특성상 스크린 뒤에 스피커를 매립할 수가 없어서 전면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어딘가 막힌 듯한 느낌도 들었다. 완전 정면이 아니라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다. 솔직히 수원 SLED나 코엑스 메가LED도 가서 더 정확하게 비교하고 싶었는데 시간 상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그리고 10월에는 롯데시네마 신림에 광음시네마 사운드에 LED 패널을 적용한 광음LED가 생겼다는데, 기회가 될 때 한 번 가봐야겠다. 3. 결론(총평) 1) 일본 영화관 보다는 한국 영화관이 전체적으로 더 낫다. 일본 영화관은 토호시네마 말고는 어플도 없어서 예매하기도 힘든데다가 한국처럼 예매를 취소하는 것도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멀티플렉스 사이트 가입할 때 연회비 받는 곳은 뭔가 싶다. 패스트오더 그딴 건 없고, 영화관 로비에 매점 키오스크도 없어서 팝콘 사려면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 한다. 특히 무한성편 때에는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매점에서 음식을 살 엄두조차 내지 못했고, 매점 줄 서느라 상영관에 늦게 입장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별로였다. 상영관 성능도 전체적으로 한국이 더 우세하다. 한국 영화관들이 소리도 더 크고 특별관은 저음도 더 빵빵한 편이다. 솔직히 일본 현지 관람의 장점은 누구보다 먼저 볼 수 있어서 유출본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인데, 솔직히 일본-한국 상영 텀이 무한열차 급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한국에서 첫 관람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일본가서 무한성 본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한국 관람 존버하다가 캠버전 유출을 봤으면 얼마나 ㅈ같았을까. 2) 일본어를 잘 몰라도 일본 현지 관람 충분히 가능했다. 일본에서 무한성편을 보기 전에 만화책으로 해당 분량을 5번 반복해서 읽고 갔는데, 그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어떤건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일본에서만 6번 관람을 했는데, 3회차부터는 대사가 자동으로 외워지고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게 되니까 일본어를 못해도 충분히 일본 현지 관람을 할 수 있다. 3) 남돌비가 국내 최고, 그 다음은 울아맥, 4DX는 무조건 용포프 무한성 2부가 개봉하거나, 1부(또는 무한열차편) 재개봉을 한다면, 1순위는 남돌비, 2순위는 울아맥에 가서 볼 것이다. 4DX로 본다면 당연히 용산으로 갈 것이다. 어쨋든 이번 기회에 전국을 돌면서 아맥 돌비 포디 등을 가봤지만, 남돌비와 울아맥, 롯데시네마도 끼워넣으면 월수플 정도가 최고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센아맥 사운드가 좀 더 버프를 받았으면 바로 1순위로 보러 가겠는데, 무한성 2부가 나오기 전까지 세팅을 바꿀 것인지 지켜봐야겠다. 4) 귀칼은 말이 너무 많다. 무한성1부 총 34회 중에서 실관람을 28회를 하며 느꼈던 점은, 귀칼은 다른 만화들에 비해 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총 3번의 전투에서 회상도 너무 잦고, 독백하는 양도 너무 많고, 싸우면서 주고받는 대화의 양도 엄청난 편이다. 올해 관람했던 진격, 아키라, 코난, 초, 언, 느, 날, 스, 원령공주, 톱맨, 주술 통틀어서도 귀칼은 말이 너무 많다. 근데 그 말 하나하나에는 또 심금을 울리거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디테일한 요소가 들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사진처럼 '읽어보면 매우 유익한 내용인데 글씨가 너무 많은 PPT'와 같은 느낌이다. 마치 뻥 뚫린 심야 경부고속도로에서 좀 밟다가 보니 과속카메라, 다시 좀 속도를 내다보니 또 과속카메라, 이제 좀 밟는가 싶더니 이노스케-탄쥬로 회상부터는 구간단속이 시작되는 듯 뭔가 좀 답답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나는 저 수많은 회상씬을 28번 보면서 도중에 나간 적은 없다. 5) 그래도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미쳤다. 작화, 배경, 연출, 구도, 동작, 성우 연기 모두 퀄리티가 엄청났다. 4년 전에 무한열차편 볼 때도 입이 떡 벌어졌는데, 무한성편은 보면서 '이걸 어떻게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듯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그냥 나의 최애 만화가 이렇게까지 엄청난 퀄리티로 만들어져서 나오다니 그저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었다. 대체 무한성 2부는 어떻게 내놓을 생각인건지 가늠조차 가지 않는다. 물론 대사량이 유독 많아서 전투씬에서는 흐름이 끊기기도 하는데, 솔직히 귀칼은 전투도 전투지만, 회상이나 독백, 대사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의 서사와 디테일이 정말 맛있기도 하다. 말이 많아도 말로 심금을 울릴 때가 많은 게 귀칼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6) 근데 2부는 진짜 어떡하냐. 이미 커갤밈에 절여진 몸이라 2부부터 진짜 큰일났다고 생각한다. 럴커 등장하면 바로 커갤밈 생각나서 마시던 콜라를 뿜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7) 후기를 마치며... 무한성 1부 34회차라니 내가 생각해도 미쳤구나 싶다. 아마 무한열차 당시에 용아맥을 못 가봤던 것, 대구 아이맥스가 폐점해버린 것에 한이 맺혀서 이번에는 유독 많이 보러 갔던 것 같다. 그런데 실관 28번을 하면서 질렸던 적은 없었고, 매 전투씬마다 가슴이 웅장해졌으며, 아카자 회상때마가 가슴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특전때문에 종종 영혼을 보낼텐데, 이대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부가 570만명을 넘어서 국내 개봉 일본 애니 역대 1위, 좀비딸을 제치고 2025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보면 좋겠다. 해외에서도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 무한성편 1부가 역대급 성적을 남기면서 2부, 3부 때에는 더 좋은 퀄리티와 더 엄청난 성적을 내기를 귀멸의 칼날 팬으로서 소망한다. 7월부터 지금까지 귀칼 덕분에 덕질도 원없이 해보고, 커갤 드립 보고 깔깔 쪼개기도 하면서 참 행복한 순간이었으며, CGV 특별관 35% 할인의 일등공신인 나라사랑카드와, 일본행 및 전국 영화관 뺑뺑이의 자금줄인 나스닥, 코스피, 코인에게 감사를 표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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