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규 원전 건설한다고 말하고 시작하면 최소 15년이다. 

태양광이 지금으로부터 15년전 기준으로보면 폴리실리콘 가격이 키로당 100달러인데, 지금은 키로당 6달러인 상황임.

중국은 3달러 아래로 만들고 있음.

중국 기준으로는 사실 이미 발전단가가 원전 코앞으로 추격한 상황

그렇다면 중국 상대로 희망이 없는데 왜 키우겠다는 거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한국은 태양광 풍력 기준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국가임.

씨에스윈드는 풍력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에서 세계 1위 기업임.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에서 태양광 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가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고 미국내 패널 1위 업체인 큐셀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음.

OCI 폴리실리콘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4-5위권에 있음. 1등부터 3등까지 전부 중국기업

여기서 주목할점은 중국에 대한 막대한 관세와 장벽이 전세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결국 미국 기준으로 중국산 태양광 제품들이 진입을 못하는 상황임.

반면에 원전 기준으로 글로벌 기술력이니 뭐니 떠들지만 진짜 원천기술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수십년간 원전을 건설했음에도 해외에 수출 마진률이 거의 없고 적자 수주하는게 현실임..

고용유발계수도 재생에너지가 7배 많은 상황 원전이 고용을 1000명 만들면 재생에너지는 7천명을 만든다는 소리...

물론 군인들가서 환경단체부터 정치단체 그리고 주변에 있는 도시 주민들 총으로 대가리 다 깨고 그날부터 삽퍼서 10년안에 건설된다면 원전 찬성함.

그런데 안되는걸 계속 하자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임. 당장 차타고 1시간 떨어진 거리에 원전 건설한다고 해도 그 주변 일대가 전부 일어나서 반대함.

국내에 원전하겠다고 윤석열정부 3년동안 떠들었는데, 삽은 커녕 부지조차 선정 못했는데 실현가능성이 있는걸 하자고 해야 설득력이 있지..

원전하겠다는 윤석열도 임기 기간동안 시작 못 한건데, 그러면 진짜 건설까지 15년 걸린다는 소리인데..

미국은 바다 인접한 곳에 사막이 붙어 있고 그 땅 크기만해도 우리나라 크기임..-_- 50개가 아니라 100개를 건설해도 됨..

중국은 반대하면 머리통 깨버리면 되니 아무런 문제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