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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한낮에 카페에서 갑자기 전처를 잔인하게 살해한 스시남
이곳은 일본 나라현 가시하라시에 위치한 고메다 카페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 경 이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함 여성 한 명이 칼에 찔려 크게 다쳤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 등이 긴급 출동했지만 목 부위를 찔린 피해 여성 타카이시 하루미(47)는 이미 가망이 없어 보였고 병원으로 옮겨진 후 결국 사망확인을 받음 범인인 타카이시 히로키(45)는 현장에서 체포됨 가해자인 히로키와 피해자인 하루미는 원래 부부였는데 현재는 갈라선 상태였음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 둘은 다른 남성 3명과 함께 이 카페를 찾았음 음식을 먹다가 2명이 자리를 비우자 잠시후 엄청난 비명 소리가 났다고 함 사람들이 현장을 목격했을 때 피해자는 목부위를 찔려 피를 철철 흘리며 땅에 쓰러져있었고 주변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떨어져 있었음 앞서 말했듯이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사인은 목의 동맥 손상에 따른 과다출혈으로 파악됨 범인인 전 남편 히로키는 약 3년 반 전에도 당시 아내였던 하루미를 폭행하다가 검거되는 등 가정폭력이 심했던 인간인데 갈라선 이후에 공공장소에 저렇게 끔찍하게 살해한 것을 보면 같이 살았어도 결국 하루미는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경찰은 대체 왜 전처를 살해한 것인지 범행 동기를 자세히 조사하는 중임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인제 스피디움 후기
김만장을 간 이후 2번째로 장거리에 도전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개인 신기록으로 바리를 뛰어버린... 기대감과 불안을 안고 2시 30분에 출발해서.. 7시 양만장 도착. 딱히 들른 이유는 없었다.. 그나마 적당한 이유는 내가 양만장을 사진으로만 봐서 직접 가보고 싶었달까! 하지만 시간이 빠듯한 관계로 물만 빼고 기름만 넣고 출발...ㅠㅜ 그리고 달리고 달려 8시 50분경 인제 스피디움 도착!! 글마들 어디써!!! 하지만 아쉽게도 글마들은 착실하게 아카데미 전형으로 사전신청했고, 나는 글마가 트랙신청 하라고 조언했는데도 경고문 읽고 쫄아서 신청 안했으므로 현장신청해서 체험주행으로 빠짐.. 인제 스피디움의 광경 찍찍! 열심히 달려왔지만 11시 30분까지 할일이 없었으므로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댐배피다가.. 반복하다 담배피러 갔다가 무섭게 생긴 형누나한테 자리뺏김 ㅠㅜ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려 체험주행 신청 완료! 바로 개같이 달려들어 장착 -완-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많이 샤프해 보이지만 안전하게 주행하면 될거야!! 하지만 보고 엄청 쫄음;;; 갈수 있는가 맞나??? 하고.. 다시한번 기대감과 불안불안불안감을 가지고 출발!! 하지만 코스는 생각보다 쉬웠다.. 더 어려운게 있다면 대열주행 속도를 맞추는게 더 힘들었음.. 안전관리해주시는 선생님이 속도를 너무 느리게 잡아주셨음.. 그래서 안전하게 탔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아쉬웠음! 코스 주행후 타이어 뒤앞 사진.. 이정도면 눕힌거 맞제?? 설문조사 하니 키링도 주더라!! 귀엽다 히히... 주차하러 전망대 올라가며 찍찍 호텔앞의 귀여운 가족들도 찍찍 호텔은 이렇게 생겼다. 7만 4천원으로 14시~ 다음날 11시까지 이용가능. 글마들은 여전히 코스를 타고있군용 호호호~로록~~ 그리고 피곤에 지쳐서 결국엔 침대에 뻗고... 일어나니 밤 10시.. 바로 1층 무인편의점 가서 긴빠이쳐왔다. 근데 저거 복숭아는 먹지마라.. 존나존나 맛대가리 없음. 그리고 다음날 11시.. 체크아웃하고 1층에 있는 조형물과 그림을 찍고 나와서 다시 전망대 가는길 찍찍 전망대 사진스팟에서 찍찍 그리고 출발전 마지막으로 전망대에서 사진으로 담고 출발했다. 그리고 거의 다 돌아가던길.. 검은커브에 노란 가죽장갑의 사람과 손인사를 나눴다.. 다시 생각해도 갤럼같긴 하다.. 그리고 안라무복 썪쎆쓰!! 쿠키는 엄마 드리고 모자는 아빠 드리고.. 자개 명함 케이스는 두분중 가지시겠다는 분 드리고... 이건 가방이나 그런데 바느질 해서 박는것 같은데 가지겠다는 갤럼 있으면 줘버리겠다! 이로써 이틀에 걸친 인제 스피디움 바리를 마무리 하겠읍니다.. 짝짝짝... 세줄요약 1. 인제 갔다옴 2. 편의점에서 복숭아 통조림 사먹지 마라 3. 인제 스피디움에 딸린 주유소에서 고급유 넣어라.. 츄삼백 진동이 아예 사라졌었음..ㄷㄷ
작성자 : 요리꿍저리꿍고정닉
스압주의)심령스팟 이누나키 터널의 진실
싱붕이들은 이누나키 터널(犬鳴トンネル)을 들어보셨습니까? 굉장히 유명한 심령 스팟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 음습해 보이기만 한 터널은 대체 무엇일까요? 이 터널은 1949년에 개통했습니다. 그러나 1975년에 새로운 이누나키 터널이 개통하면서 기존 터널은 폐쇄되고, 구(舊) 이누나키 터널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야기에 앞서 일단 저와 함께 이 터널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저 앞에 보이는 터널이 신(新) 이누나키 터널입니다. 일단 우리는 오른쪽에 있는 길로 가야합니다. 진입로가 울타리로 막혀있네요. 하지만 그냥왼쪽 옆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등산객들도 다 그런다네요. (직접 로드뷰로 찾아보니 현재는 완전히 출입금지다. 한 유튜버가 시청에 전화해봤더니 막혀있다면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대답을 들었다.) (잘 안보이지만 이누나키산 등산로(犬鳴山登山口)라고 써있다. 이 등산로가 이누나키 터널 길과 이어진다고 하니 이곳으로 가자.) 울타리를 넘어오면 이런 우중충한 길이 한동안 계속 펼쳐집니다. 가다보면 이 비석을 발견할 것입니다. 비석에는 부현도 후쿠마루(후쿠오카현 미야와카시의 한 지명) 하코자키선 개통 기념비(府縣道 福丸 箱崎線 開通 記念碑)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제 오른쪽을 돌아보시면… 완전히 막혀있는 터널이 나옵니다. 사실 이곳은 구(舊) 이누나키 터널의 뒤쪽입니다. 이곳만 갈 수 있고요. 앞쪽은 현재로선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터널 앞으로 가시고 싶은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터널 뒤쪽으로 가는 울타리 사진에 나오는 신(新) 이누나키 터널을 지나서 나오면 나온 시점에서 왼쪽에 울타리가 있습니다. 읽어볼까요? 출입금지, 적외선카메라 cctv가 작동중….. 설마 여기까지 와서 씹하남자같이 포기하진 않겠죠? 바로 넘어가줍시다. (이 밑부터는 막혀있기 전 사진입니다.) 이제는 한동안 이런 광경이 펼쳐질겁니다. 가드레일은 녹슬어 있고 낙석도 있어 위험해보이네요. 통행금지라 적힌 울타리가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낡고 작은 집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울타리를 누군가 부숴 버렸네요. 넘어갑시다. 이제 쭉 걸어가면… 터널 앞쪽이 나옵니다. 이렇게 찾아간 이누나키 터널 앞에서는 음침한 낙서와 주변때문에 오싹하다고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터널이 폐쇄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터널이 폐쇄된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 터널이 좁아 사고 위험성이 높고 주변의 절벽이 붕괴 위험성이 있다. •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다. • 폭주족들의 아지트가 된다. • 교통 사고가 잦으며 범죄의 장소가 된다. 한마디로 불편하고 관리가 안된다는 건데, 사실은 이곳에서 이누나키 댐 시체 유기 사건 등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명한 이누나키 린치 살인 사건입니다. 당시 사건 현장) 1988년 12월 7일, 청소년 5명(16~19세)이 피해자인 20세의 한 청년의 차로 다가가 데이트에 쓴다며 차를 빌려달라고 합니다. 청년이 거절하자 그 5명은 분노하며 청년을 갑자기 집단 폭행하기 시작했으며 청년의 피가 조수석까지 튀어있을 정도로 격렬했다고 합니다. 그 후 차를 빼앗고, 그들 중 한 명의 집에 데려가 감금시키고 감시하게 했습니다. 청년은 틈을 타 탈출했지만, 차를 타고 돌아온 나머지 소년들과 감시하던 소년들이 쫓아와 다시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 중 한 명이 외쳤습니다. 죽여버리자고요. 카리타항 부두) 카리타항에서 청년을 바다에 던져 버리려 하자, 청년은 맞으면서 죽을 힘을 다해 저항합니다. 다른 한 명이 청년이 불쌍하다며 그만두자고 했지만 죽이자고 제안했던 소년은 살려줬다간 너도 나도 경찰에게 붙잡힐 거라며 생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그들은 리키마루 댐에 빠뜨릴 계획을 합니다. 리키마루 댐) 하지만 익사체가 떠올라 들킬 것이라는 논의 결과에 다른 장소를 탐색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것이 이누나키 터널이었습니다. 이누나키 터널에서 청년은 또 다시 도주에 성공합니다. 뒤늦게 소년들이 쫓았지만 이미 숲 속으로 사라진 뒤 였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한 소년의 더 이상 해치지 않을 것이며 집에 돌아가자는 외침을 듣고 다시 모습을 보이는 바보같은 실수를 합니다. 바로 소년들은 청년을 붙잡아 사지를 결박하고 또다시 폭행했습니다. 그 다음 오토바이 연료가 떨어졌다며 주유소에서 산 가솔린을 청년에게 부어버리고 불을 붙입니다. 청년은 온갖 폭행으로 인해 피로 둔갑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서 불에 타는 고통에 광란하며 뛰어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소살 현장) 그러나 얼마 못 가 쓰러집니다. 청년은 온몸을 둔기 외 크랭크나 렌치 등의 공구들로 폭행당하고, 소사 직전 구속되어 돌로 머리를 내려쳐지며 불타죽었다고 합니다. 소년들은 죽었는지 세 번이나 다시 돌아와 확인했다고 하며 술집에서 “사람을 불태워죽였다ㅋㅋㅋㅋ”라며 외치고 다녀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년들은 이미 마을에서 악명이 자자한 애들이었고, 소년원을 다녀온 애도 있었습니다. 발견된 차) 길바닥에 주차해 뒀던 청년의 차가 발견되었고 그 안은 혈흔과 지문 등 온갖 물증이 가득했습니다. 1991년 3월 8일, 주범격인 소년에게는 무기징역이, 다른 소년들도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당시 신문기사) 또다른 괴담의 근원으로 지목되는것이 이누나키 터널이 위치한 이누나키 고개(犬鳴峠)에 외부인을 배척하는 인적 드문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일본법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며 마을 사람들이 낫이나 도끼를 들고 외부인을 쫓아낸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방문했다가 만나는 마을 사람들마다 협업해서 잡으려 들어 도망쳤는데 찾아보니 존재하지 않는 마을이었다. 궁금해서 터널 주변 산길을 따라갔더니 정말 폐촌이 있어 돌아왔다. 외부인을 배척한다는 차별받았던 부락이 있었다는 조부모의 말을 들은 적 있는데 그 내용이 커뮤니티에서 나와 놀랐다. 이런 내용과 같은 여러 썰들이 일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특히 2ch) 과거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 많이 목격담이 올라오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이누나키 터널을 방문해 인증하는 등 한창 뜨겁게 불타올랐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이야기들의 내용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터널 앞에 "흰색 세단은 우회해주세요"라는 간판이 세워져있다. • 일본의 행정기록과 지도에서 완전히 말소되어 있다. • 마을 입구에 "이 앞, 일본 헌법(또는 대일본제국 헌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라는 간판이 있다. • 에도 시대 전부터 심한 차별을 받아왔기 때문에 외부와의 교류를 일절 하지 않고 자급자족하며 근친 상간이 이어져 온다. • 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광장이 있고 너덜너덜한 세단이 있다. 그 앞에 있는 작은 집에 사람의 유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 옛 길의 이누나키 터널에 울타리가 있고 넘어가면 끈과 캔의 장치가 있어 걸리면 큰 소리가 나 도끼를 든 마을 사람이 달려온다. • "마을 사람들은 이상하게 발이 빠르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 모든 메이커의 휴대전화가 "권외"가 되어 사용 불능이 된다. 근처 편의점에 있는 공중전화는 경찰에 연결되지 않는다. • 젊은 커플이 반장난으로 이누나키 마을에 들어갔다가 참살당했다. 이누나키 터널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이누나키 마을 이야기로 이어지는 것이 도리였습니다. 현재같은 세상에 이누나키 마을같은 기록도 없고 법도 적용되지 않는 마을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그래도 과거부터 차별받아와 무기를 들어 외부인을 배척하며 자급자족한다는 외딴 마을은 흥미로운 아이디어며 언뜻 그럴 듯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목격담이 넘쳐나는 이누나키 마을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요? 네, 이누나키 마을은 존재합니다. 아니, 존재했었죠. 일본 국토지리원 / 과거 이누나키 마을의 항공 사진 일부) 사실 이누나키 마을(犬鳴村/이누나키 무라)은 진짜 이름이 아닙니다. 진짜 이름은 이누나키다니 무라(犬鳴谷村)죠. (무라 = 村 = 마을) 원래 존재하던 마을에 1691년, 무사들이 이주해 살기 시작하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누나키다니 무라"가 설립됐고 그 근방을 이누나키 고개라고 했습니다. 이 마을은 철광산도 있었고 목탄도 생산했었으며 신사와 초등학교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대의 사무라이 반란 사건이었던 세이난 전쟁에도 다수 출정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1889년 요시카와 무라에 속하게 됐으며 도중에 1949년 이누나키 터널이 완공되었고, 1955년 요시카와 무라가 와카미야 정에 편입 합병됩니다. (정 = 대한민국의 읍, 면) 2006년 미야타정과 와카미야정이 합병되어 후쿠오카현의 미야와카시가 되어 마을의 주소가 "미야와카시 이누나키(宮若市 犬鳴)"가 됩니다. 그건 알았으니 대체 이누나키 마을은 어디에 있냐고요? 마을은 바로... 이누나키 댐 아래에 수몰되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1986년에 와키타구로 집단 이전했구요. 그 다음 해에 신사도 와키타에 이전했다고 합니다. 빌드업에 비해 드러난 진실이 허무하신가요? 이누나키다니 무라의 이름이 이누나키 마을 괴담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라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외부인을 배척하는 이누나키 마을이 없다는 가능성은 없으니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터널의 콘크리트 블럭을 넘었을 시) 마을이 없다하더라도 구(舊) 이누나키 터널에는 아직까지도 심령현상이 끊임없이 목격되고 있고, 완전 봉쇄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심지어 정말 이상한 점은 1975년에 새롭게 지어진 신(新) 이누나키 터널도 심령현상 목격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이누나키 터널에는 집단 폭행 후 소살시킨 살인 사건이 있었고 외부인을 배척하며 사는 치외법권의 이누나키 마을이 있다는 괴담이 있음. 2. "이누나키다니 무라"라는 마을이 이누나키 댐에 수몰돼있지만 이누나키 마을의 기록은 없음. 3. 하지만 아직도 구(舊) 터널과 신(新) 터널 둘 다 심령현상 목격담이 끊이질 않고있음
작성자 : 정동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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