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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대회 수상 시간입니다. - 프리파라 갤러리

그동안 티는 안냈지만 대회 개최는 첨인지라 호응이 없을까봐 우렀는데여러분들의 열렬한 호응과 쏟아지는 고퀄 창작물들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와아그럼 각설하고 아주빠르게 결과 ㄱㄱ https://gall.d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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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에서 영광스럽게도 1위에 등극하여 피규어를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오늘 배송도 왔겠다 간략하게 리뷰 써봅니다

마치 픞갤산이라는 걸 증명하듯 뉴와퍼 씰이 박스 사면에 붙어있네요

헐 근데 말딸 피규어 말고도 뭐가 더 옴

포켓몬부터 먼저 봅시다, 펭도리를 보니 그 옛날 DP 전성기 때가 떠오르네요.

완제품이 아니라 직접 파츠를 조립하는 프라모델인 모양입니다. 팔다리가 가동되고 이런 건 없는 듯?

이건 차차 조립해보기로 하고

바로 조립이 필요없는 우마무스메로 넘어갑니다, 개봉품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말딸을 즐긴 적은 없지만 그래도 몇몇 캐릭터는 얼추 아는 편인데 라이스샤워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과연 인기캐다운 외모네요.

박스가 생각보다 작고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내용물은 그보다 더 작습니다.

특히 저 손들 자칫 떨어뜨리기라도 했다간 온 집안을 다 뒤져야 할지도...

사지에 관절이 있어서 포즈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근데 워낙 가볍고 부드러워 조심히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본이나 머리카락같은 요소들이 풍성하다보니 움직임에 제약도 큰 편이구요ㅋㅋ;

바닥에 혼자 설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받침대가 같이 오는데 저 집게모양 지지대로 걸치듯이 세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앞머리와 얼굴을 분리해서 표정도 바꿔줄 수 있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파루루와 그 표정으로 한 컷

손도 갈아끼울 수 있는데 자칫 부러지기라도 할까봐서 저는 그냥 손 그 자체의 모습만 감상하기로 합니다. 예쁘네요.

앞서 언급했듯 가동률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특별히 더 갖고 놀아볼만한 건 없는 것 같고...

피규어를 모으거나 하는 취미도 없었는데 막상 실물로 한 번 접해보니 어떤 느낌으로 빠지게 되는 건지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미묘한 평가만 남긴 감이 있긴 한데 작은 크기에 비해 조형도 섬세한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확실히 귀여워요.

유익한 대회 열어주신 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남기며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회예고~

젤리와 함께하는 프렌치 키스 체험기 (스플릿 텅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