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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과연 학력저하는 진실일까?
요즘 디씨를하다보면 아주 지겹도록 많이보이는 '학력저하' 글들... 내용은 제각각이지만 결국 핵심은 학생수가 줄어 대학가기 쉬워졌다는것... 과연 사실일까? 시작하기에 앞서 학력저하무새들이 자주가져오는 자료하나를 들고왔다 대충 90년생은 의치대 약대 정원도 없거나 적었고 인구도 많아 대학가기 빡셌다는 내용... 그런데 여기서 본질적인 의문이 든다 과연 건동홍도 10퍼내외로 끊기던 10년전이 '정상'이고 지금이 '저하'된 것일까? 비교를 위해 가져온 일본의 센터시험 기반 입시자료 일반적으로 65~70의 편차치(상위 2.2~6.7퍼)면 구제국등의 주요 국립대 진학이 가능하고 70~75정도면(상위 0.3~2.2퍼) 일본 최상위대학들과 국립의대에 갈수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그렇게 빡세지는 않은듯하다 한국의 건동홍과 비슷한 느낌의 march도 ~15.9% 까지로 꽤나 넉넉한 느낌... 어떻게 된 일일까? 이유는 한국과 일본의 출생아수에 있다 일본은 80년대 후반부터 저출산이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율이 4를넘기던 베이비붐세대들이 애낳을시기인 90년대까지 출산율 1후반대를 유지하여 해마다 70만명이 넘는 인구가 쏟아져 나왔다 즉, 전체 인구는 2.5배 차이지만 90년대생으로만 한정했을때는 1.6~1.7배정도 차이로 90년대생은 일본과 비교했을때 매우 인구가 많은 세대인것이다 참고로 일본은 대학수만 650개가 넘고 4년제 진학률이 49.7%로 우리나라(47.4%)보다 높은 몇안되는 나라중 하나다 대학진학률이 낮은 서구권 선진국들은 저것보다 훨씬 더 쉽게 대학에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90년대생의 입시와 학력저하 논쟁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 세대가 과거보다 대학가기 쉬워진것은 맞지만 막상 다른나라와의 비교를 보니 오히려 지금의 수치가 더 세계 평균에 가까운듯하다 상대적으로는 저하가 맞지만 절대적으로는 오히려 지금이 정상이고 과거가 "창렬세대"인셈.... 4프로로 연고대를 간다고? 이런씨발 말이되노와 같은소리는 헬조선식 과열경쟁에 매콤하게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물로도 볼수있겠다 좆같은 과잉경쟁세대에 태어난것은 어쩔수없지만 다음 세대라도 이러한 경쟁에서 조금 벗어나게된것을 위안삼아 보는것은 어떨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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