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24일에 구매했고 4월 17일쯤 세관 도착해 잡혀있음
오늘 처음으로 통관검사국에 전화해봄.
별 말 없이 알리 언더밸류 문의한다고 하니 바로 '혹시 CPU인가요' 이러시던데
문의 ㅈㄴ 많이 왔겠지 당연히 ㅋㅋ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냐
-> 저번주에 물품 다 검사완료해서 조사국에 넘겼다 이제 씨퓨 언밸 건은 검사 다 끝남

검사란건 어떤 작업이고 조사는 뭐냐
-> 판매자가 신고한 가격과 실가격을 대조하여 확인하는 작업
조사는 언밸 정황이 확인되면 어떻게 조치할지 결정

결과는 어떻게될지 아직 모르실거같은데 맞냐
-> 몰수될수도 있고 받아볼수도 있는데 아직 모름 조사국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

혹시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냐
-> 있긴한데 수량이 이정도로 많진 않았음 자기가 알기론 이정도 수량은 처음이다

비슷한 케이스는 어떻게 처리됐냐
->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서 그때 결과대로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다

수량이 대략 얼마나 되냐 2천개쯤 된다던데
-> 그거보다 훨씬 많다(대략 5천개 넘는듯함)

코맷 말고 다른 판매자(SZ)한테도 구매했는데 그건 왜 잡혀있냐
-> 걔꺼도 언밸이다. 15달러로 신고했다(이런 씨발놈).
코맷은 13달러로 신고함

언밸을 할때 150달러에서 조금 낮추는 정도가 아니라 이번처럼 터무니없이 낮게 신고하면 더 큰 제재가 갈수 있나
-> 그럴 수 있다. 괘씸죄가 적용될수 있음

혹시 코맷이나 SZ랑 컨택하고 있냐
-> 그건 조사국에서 담당하며 우리는 모름. 다만 이런 경우 조사국에서 판매자와 연락은 당연히 하게 된다

혹시 조사국에 문의창구가 있나
-> 보안사항이라서 조사국엔 별도의 문의가 불가하다
우리한테 물어봐도 확인해줄수 없다

앞으로 최소 한달은 더 기다려야될듯한데
결과 어케될지 몰라서 일단 다 환불받긴함
지금 또 알리 특가뜬거 없냐? 아님 걍 정발 40만뜨면 사야것다
전화받는분 젊은 여직원이던데 목소리가 많이 피곤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