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오늘 썰 풀기 시작하니 봇물 터지네

집공부 하다가 이런거 말하는게 재밋어서 하나만 마지막으로 적을께

이거 적고 컴퓨터 ㄹㅇ 끄고 새벽2시까지 공부하고 딱 잘거임.

내가 주위에 아주 친하진 않지만 경찰 된 친구들이 꽤 있거든.

근데 이 친구들 보면 그렇게 솔직히 외모가 아주 뛰어나진 않은데 

내 친구중 한 명은 경찰 된지 한 4년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부터 여자친구 없고..;

그냥저냥 생긴 친구는 보니까 꽤 소개팅도 하고 그러더라.

당시 난 경찰시험 생각없어서 그냥 직장 다닐 때 시내에서 그 소개팅 받은 여자랑 놀러다니는거도 마주쳐서 인사한 적도 있고.

그리고 9급 일행 합격한 아는 형도 소개팅 꽤 많이 했더라. 근데 겪은 이 형은 근데 진짜 얼굴도 심하게 비호감상이고

키도 진짜 작은데 소개팅 많이하고 실제로도 여자랑 둘이 걸어가는거 자주 봐서 좀 많이 의외였음.

그리고 그냥 공장이나 다른 고기 손질하는 일 하는 친구들 여자친구가 훨씬 이쁘고 진짜 고등학교 때 봤어도 이쁘다할만한 애들이랑 사귀고 있더라.

정리하면 하고 싶은 말은 이성친구 만드는 것도 진짜 개인 노력이랑 타고난게 중요한거 같음ㅋㅋ

경찰 합격하면 여자 줄 슨다니 이런 말은 좀 말도 안 되는거 같고(주위를 보니)

진짜 합격하고도 외모 관리 꾸준히 하고 인간관계 잘 해야 좋은 여자 만나는듯 ㅠㅠ

나도 그래서 걱정이다

근데 경찰 합격하고 계속 여자친구 없는 친구는 진짜 좀 짠하더라

나중에 내가 이 생활 탈출해서 여자 좀 만나면 내 앞가림부터 하고 나서 도와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