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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서코후기 올릴 때 힙스터처럼 올리는 홍대응상 후기
이번에 홍대에서 비공식 응상이 열리게 돼서, 웅상의 마보로시를 쫒던 말부이 보자마자 신청함. 다행히 응상 전날 고루시 인형이 와서 가지고 갈 수 있게 됐었음. 아침에 와서 남부터미널 맞은편 돌솥 하나 때리고 (별로 맛없었음) 홍대 애니메이트 먼저 감.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 한번씩 쳐다보며 지나가더라. 외국인분들 중 손흔드는 사람들 있으시길래 나도 배꼽인사드림. 그후 메박 가서 바즈랑 사진찍고 나눔받음. 주최측 나눔에서 타키온 아크릴 받으려다 늦어서 카드 받음 약간좋았쓰... 그래도 덕분에 집가서 눈물삼키며 찾아보다가 개꿀매 집어먹음 개조았쓰! 그러고 응상 들어가는데 이때 찐레유 고루시 라이브 함 예매 좌석번호 때문에 주최측이랑 옾톡 했었는데 별생각없이 원래 프사로 들어갔다가 내 프로필 보고 고루시 코스프레하는 사람이냐 물어보심. 그래서 맞다 하니까 오프닝 영상 있는데 맞춰드릴 수 있다 하시더라 그래서 찐레유 부탁드림. 원래는 그냥 인게임 찐레유 아무거나 유튜브 검색해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분이 직접 고루시랑 말장판 주역들로 하나 찍어오시더라 존나 감동이었음. 그래서 라이브 영상 한 50번정도 돌려보며 계속 연습함. 중간에 간주부분 영상은 애들 무대 이동하는 시간이라 난 그동안 뭐할까 고민하다 1학년 교양때 배운 발레 추기로 함. 아라베스크 오랜만에 하니 좀 빡세더라 나중에 후기둘 보니 반응 좋아서 기분조았음 히히 말부이 사람들이 기쁘니 기쁘다! 그러고 이제 영화가 시작하는데 이날 드립 몇개 쳤는대 타울 좋아서 좀 좋았음. 여름합숙때 "제발 우트 실패만은!!!!"이랑 밥 없다할때 그 사극짤방 "도대체 얼마나 쳐먹는 게야"랑 국화상 꼴박때 "아니 내 중상작이!!!!!!"로 드립쳤는데 다들 겜한분이라 반응 좋더라 특히 국화상 중상작은 저번에 시계드립 했어서 반응 좋았는데 또하면 뇌절일 거 같아서 뭐라할까 하다 순간 전날 코콘에 찔린 국화상 생각나서 중상작 드립 쳤는데 다들 빵터지더라 그러고 바로 누가 시계사용 가능한 뉴투랙 해야겠지? 로 개맛있게 받아줘서 개쳐웃음 ㅋㅋ 그리고 누가 여름축제에서 "아니 8월후반에 외출을?!" 한거 ㄹㅇ 미친놈인줄 알았다 존나웃음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사람들이랑 사진 좀 찍다가 마침 전날 도착한 원본마 포즈가 원래 있던 허그캬라랑 포즈 비슷하길래 3단 고루멘음악대 찍음. 그후 다시 애니메이트 가서 가수들이랑 사진찍고옴. 굿즈는 이정도 삼. 원래 철순이는 살 생각 없었는데 이쁘기도 하고 마지막 하나길래 막타는 못참지 ㅋㅋ 하면서 삼. 키링이랑 아크릴 가챠는 고루시 안나와서 약간 아쉬웠지만 다야키타쨩 나와서 나름 만족함. 그러고나서 입구쪽 복도에 서있었는대 이날 사진 존나 많이 찍음.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한 40번정도 찍은듯. 다들 좋아해줘서 고마웠음. 특히 보고 꺄르르 웃던 잼민아 형(오빠일수도 있음) 진짜 존나 뿌듯했다 고맙다 특전은 이래 나옴. 원래 얘네로 교환 구했었는데, 마쨩<->미크 바꾸고 베로쨩이랑 고루시랑 바꿈. 그러고 주섬주섬 정리하는데 누가 루돌프랑 바꿀 수 있냐 하심. 내 글 보고 일부러 찾아오셨는데 빠꾸치게 하긴 죄송스러워서 두개면 럭키비키지 하면서 바꿈. 근대 츠요시 테이오 있으니 루돌프로 옥좌팟 만들걸 그랬나 하는 생각 들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고 고루4 시귀봉진 마꾸잉 찍을 수 있으니 조았쓰! 여러분께 받은 나눔 존나 감사히 쓰고먹겠습니다 갤 얼림설정 해놓고 ㄹㅇ 1분 단위로 봤었음 근데 다 늦게서고 조짐 우마욘 타키카페 비코랑 있는거랑 고루시 나오는 엽서 가지고 싶었는데 앞에서 다나갔더라 아쉬웠음... 혹시 구할 수 있는 곳 알면 댓글좀 아 그리고 몇명이 굿즈 나눔이 아니라 선빵으로 주셨는데 이거 일러 눈빛 개야하더라 혹시 작가 알면 이것도 댓글좀 아 그리고 왜 이걸 1주일이나 늦게 쳐올리냐고? 그건... 원래 챔미 우승하고 위풍당당하게 한번애 올리려 했기 때문이다... 근데 타키온 가능성의 걸음 쓰갰다고 꾸역꾸역 중거리핑딱이랑 564 찍었다가 목차로 ^무관^ 했다... 날 바보병신모르모트라 불러다오...어쨌든 이번 마지막 응상 정말 즐거웠음. 응원상영이어서 뿐만 아니라 스크린 내려갔던 말장판을 다시한번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황홀했음. 재팬컵 브금 깔리면서 나오는 장면들은 진짜 봐도봐도 소름돋더라. 이번 응상 연 사람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같이 즐겨준 또레나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보냄. 니들 모두 시발 1착이다 존나게 싸랑한다!!!!! 마지막은 키타사토 코큐트짤 조공(내코큐트 아님)으로 마무리 초대형거인 고루톨트에 압도당하는 키타사미코토와 다야르민 입미다 다들 잘자! 시발내일풀강에알바크아악
작성자 : 타코야끼아이콘고정닉
양심없는 양로원, 임금체불에 직원 집단 탈주하자 노인 방치해 논란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 일본인의 양심, 무인점포편 (치바현 야치요시) ·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 양심적인 일본 사원이 큰 돈을 벌 수 있던 이유 · 일본의 양심적인 병원이 단기간에 16억을 벌어들인 비결 · 일본인의 양심, JR큐슈편 · 일본인의 양심, 무인 옷가게편 (오사카시) ·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 일본 근황) 하다하다 '교자'까지 훔쳐가는 일본 · 충격! 스시녀는 어떻게 20억을 등쳐먹었나... 일본사회 대혼란! · 양심적인 일본 유명 장어집의 비밀 (feat. 고향납세) · 일본 근황) 지진 성금까지 훔쳐가는 일본... 이해불가한 그의 양심 · 노인 등쳐먹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 한국 카지노에 탕진 · 일본근황) 동급생한테 93만엔 사기당한 日초등학생 · 日, 또 원산지 속인 고향납세 답례품 논란... 브라질산을 국산으로 속여 · 양심적인 일본인이 신사를 참배하는 방법 (가가와현) · 일본근황) 고기 십수만원 어치를 훔쳐간 스시녀 · 日, 소방단 발전기 49개를 훔쳐다 판 스시부부 체포 · 충격! 혈세 23억엔을 해쳐먹은 일본 의원의 양심 (코로나) · 일본인의 양심, 요양보호사편 (도쿄 스미다구) · 일본인의 양심) 소고기 1팩이 겨우 870원?! 뒤에 숨겨진 충격반전 · 일본인의 양심, 라멘 가게에서 선풍기를 훔쳐간 스시남 · 일본인의 양심, 트레이딩 카드를 상습절도하는 찌질한 스시남 (오사카) · 양심없는 日유명 사립대, 가짜 서류로 수업료 등 부정 징수하다 적발 · 열도의 흔한 기부방송... 日방송국장이 10년간 기부금 착복하다 발각 · 열도의 흔한 신사참배... 갓파男의 기이한 행동 · 일본근황) 가난한 일본... 옷 살 돈이 없어서 코인 세탁소에서 절도 · 충격! 한국-일본 오가던 日여객선 침수 사실 숨기고 운행하다 발각 · 유명 샤브샤브 가게, 지방이 90% 넘는 고기 제공해 논란... · 日, 고속도로에서 시비 걸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신기한 나라 일본 도쿄에서 100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텅텅 빈 시설에 방치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음 이곳은 도쿄에 위치한 사설 양로원 아직 오후 9시 반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입소자는 물론이고 직원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함 복도에는 짐을 옮기는 손수레나 쓰레기 회수 수레 등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있고 시설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어야 할 직원실도 텅 비어 있음 이곳 시설은 지난 2개월간 직원 30명이 차례로 그만두며 일시에 인력 공백이 심각해졌는데 입소한 노인은 90명이 넘는 터라 시설 운영에는 비상이 걸림 직원들이 일제히 퇴직한 이유... 월급이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음 [前 직원] 월급날인 9월 30일에 월급이 지불되지 않았어요 1엔도 입금되지 않은 게 현실이죠 야근 할 때도 입소자 50명 정도를 혼자서 돌봐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요 작년 10월에 오픈해서 이제 겨우 1년이 된 시설이지만 직원이 일제히 퇴직하면서 이곳에 거주하는 노인들도 불편을 겪고 있는 중...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다보니 목욕 시중이 필요한데 사람이 없어서 목욕도 못하는 건 기본이고 몇 명 남지 않은 직원들이 전체 환자들에게 약을 먹이느라 물과 약이 놓인 테이블이 늦은 시간까지 복도에 방치되어 있기도 했음 노인들의 가족들도 이런 상황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임 그런데 취재진이 넷상에서 이 시설을 검색해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됨 입소비는 8만엔이 조금 안 되고, 월 이용료도 11만엔 내외의 저렴한 금액... 문제는 없는 걸까? 전문가는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하다고 지적함 노인복지시설 소개 사이트 LIFULL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게 히데키 편집장의 설명에 따르면 도쿄 내 양로원의 월 이용료 시세는 20만엔 전후로 형성되어 있는데 문제가 된 시설은 반값에 불과함 [코스게 히데키] (이렇게 저렴한 시설들은) 입소율을 90% 내지 95%로 유지하지 않으면 안정된 경영이 어려운 거죠 문제가 된 시설의 입소 정원은 187명 현재 90명이 입소중이니 입소율은 약 50%에 불과함 직원들에게 돈도 못 줄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었던 이유가 이것이었음 죽어라 일만 하고 단 1엔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직원들은 당장 생활이 어려운 상황임 집세를 낼 수 없어서 걱정하는 직원들도 많다고 함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음 지난달 26일, 운영회사는 시설 폐쇄를 벽보로 통지했다고 함 돈도 못 받은 상황에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직원들은 사장에게 설명을 요구했지만 문제는 사장과 연락이 안 닿는다는 것 [前 직원] 누가 전화를 걸어도 사장은 절대 안 받아요 문자를 보내도 전혀 답신이 없고요 현재 사장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운영사 관계처로 기재된 사무실로 가 봐도 사장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음 그나마 다행인 건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시설이 위치한 구의 공무원이 사실확인을 위해 이번 달 초 시설을 방문했다는 사실임 도쿄도 측은 운영회사에 논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라는데 과연 노인들과 직원들은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독사 하기 싫어서 돈은 돈대로 내고 들어간 건데 악덕 사장 때문에 방치돼서 목욕도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 먹고... 일뽕들이 입이 닳도록 찬양하던 쪽본인의 양심이 이런 건가? SUGOI~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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