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일본 아카시 가서 오사카음대 조교수 번호 딴 썰

주말임
아카시 에서만 피아노를
2시간 넘게 침

아무도 안 치길래
와리가리 치면서 ㅋㅋ

아카시 고향인
오사카 음대 피아노과 박사 조교수가
나를 눈여겨 보다가.

와서 이것 저것 알려줌.
영어를 잘함.

기본적으로 유학 갔다 오니까
영어를 개잘함.
커티스 나왔다고 함. ㄷㄷ.

일본인 중에 카페 종업원 중에도
영어 잘하는 애들이 가끔 보이는데
알바를 하는 음대생 일 수도 있다고 함.

물론 나도 영어 잘함.
발음이 좋은게 아니라.
대화를 잘하는 게 중요. 단어 사용.

책 꺼내서 선물주고 2권
사진 촬영하면 번역되고 그런앱 요즘 있더라.

아카시 소도시가 고향인
오사카 음대 피아노과 조교수 번따 했다.

사실 내가 번따 당한거다.
관심이 있으니까 와서 말을 걸었죠.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도 피아노 있고
나중에 오사카 다시 오면
음대 구경 시켜 주겠다고 함 ㄹㅇ ㄷㄷ

지구 역사상
예당아저씨 같은 인재는 없었다.

온갖 바이럴 조작화 된 대한민국을 나는 버린다.
일본가서 살아도 되겠더라.
여기저기 피아노 많구요. 항상 연습 되구요. ㅋㅋㅋ

ㄹㅇ ㄷㄷㄷㄷ

예당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