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국] 헝가리 부다페스트 정리하면서 느낀점

비엔나 프라하 : 걷다가 쉴 의자 이런게 거의 없다.
공원 찾아 들어가면 되는데 멀다.

부다페스트 : 수도인데
곳곳에 놀이터 공원이 많다.
앉아서 쉴 공간이 많다.

비엔나 잘 살고
프라하 잘 살고
부다페스트 약간 낡고 그런 느낌이 좀 난다.
수도라서 물가는 비싸다.
한국과 비슷하다.

리스트 기념관
건물 안에 음악, 무대 섞여 있고
리스트 기념관은 방 2개
40평 정도 겨우 나온다.

부다 리스트 해서
동유럽 이라서 겸겸해서 왔다.
강가가 좋더라.

리스트 기념관 얘들은 진짜 머리가 없더라.
건물 전체를 기념관 컴플렉스로 만들어서

3층은 리스트 카페
2층은 리스트 박물관
1층은 구역 나눠서 그랜드 피아노 리스트가 쳤던 피아노 놓고
돈 1~2만원 받고 10분 칠 수 있게
3만원 더 주면 촬영, 레코딩 다 해주고
원하면 무대 배경도 선택해서 깔아주고

그럼 떼돈 버는 국가의 역대급 아이템을 두고
기념관 하나 만들고 입장료 만원 받고
겨우 악보 가져다 놓고
호객 행위는 전혀 안함.

한국에 리스트 같은 사람 나왔으면
저기 쓰레기 돈벌레 도이치 애들 처럼
저렇게 다 했을 꺼다.

폴란드도 저러냐?
국가 역대급 문화예술인을 가지고
왜 큰 돈 버는 사업을 못하고 있는지 너무 안타깝다.

동유럽 이라서 그런 거냐.
자본주의 약간 배척하는 건가.
아무튼 동유럽은 동유럽에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니네도
술 담배 하지 말고
평소에 돈 절약하고 모아서

예당아저씨 처럼
진짜 음악 + 해외여행 다녀라.

나중에 내가 디씨 5년 10년 후에도
혹시 디씨질 하면

유럽여행 코칭 다 해줌
수많은 경우의 수 기회비용 가성비라 이거야.

동유럽은 화장실 돈 주고 간다.
스타벅스 화장실 점원한테 비번 물어보고
비번 치고 화장실 드간다.

영어 + 세계 각국 사람들의
다양한 발음의 영어를 단번에 잘 알아들어야 된다.
말 하는 것도 마찬가지. 센스임.
센스이자. 포인트 잡는 것임.

아무튼 헝가리 여행 정리 끝
예당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