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 예리한

예당아저씨 ㄷㄷ

포아 뮤라벨 김태환, 정다이, 오연택, 김하은 이야기

뮤라벨 연주회 인 줄 모르고

2 Piano 협주곡 1악장 4개를 때린다고 해서

성남 티엘아이 연주장에 들어간 적이 있다.

그리그 협주곡 (정다이)

쇼팽 협주곡 1번 1악장 (김태환)

페데레프스키 협주곡 1악장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1악장 

등 이렇게 해서

김태환, 정다이, 오연택, 김하은

4명이 돌아가면서

반주해주고 연주 하면서

2 piano 협주곡을 4개를 때린 연주회 였다.

이날 들어가서 느낀 점

서울대 음대 페데레프스키 협주곡이 인기가 지금 많다.

슈만의 정신병적인 것, ? 같은 아리송함을 좋아하는 음대생도 있다.

나중에 김하은이 포아 맴버 라는 걸 알았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으면

뮤라벨은 아직 Young 해서 젊은 감각이다.

유학을 가고

5년 10년 더 쌓여지고

귀국을 하고, 그런 7년~10년 전문 연주자들? 선배들?

그런 연주자를 좋아하는 청중도 있고

Young 한 감각으로 구독을 많이 눌러주는

유튜브 구독자 청중도 있을 것이다.

유튜브 구독자가 많다고

전체적인 클래식 청중이 비례해서 늘어날 것이라고는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뮤라벨 협주곡회

포아 연주회, 포아 콘서트회, 

포아 각각 단원의 피아노 독주회,

다 다녀보고 자연스럽게 그냥 든 생각이다.

포아와 뮤라벨이 친하다면

한 그룹으로 묶어서

플랫폼 처럼 키워도 될 것 같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 보다는

뭉치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유튜브 구독자가 많다고

그것이 뮤라벨 전체 각각의 연주자의 청중 수요로 반드시 이어지지 않는다.

직접 청중이 되어 보면 알듯,

그래서 책임감 있게 연주회를 준비를 잘 해야 된다.

2023년 5월 21일 (일)

낮 2시 챔버홀 포아 연주회

낮 2시 인춘홀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

같은 날 PoAH = 포아 김유상 님 독주회가 겹친다.

그럼 이날 내가 예술의전당에 가면 나는 어디로 들어갈까?

->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 들어간다.

그것이 내가 세운 청중의 원칙이다.

예당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