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외국인들 모여서 대화하고 노는 모임 장소 같은 곳이 있음.  

주로 영어 공부나 양남 만나려고 한국인들, 그리고 한녀들 존나 많이 온다. 

나는 외국 오래 살기도 했고, 영어로 대화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나가면서 거기서 친구 많이 사귐. 

그런데 거기 오는 양남들은 거기 오는 한녀들 거의 다 따먹음. 

그 썰 풀어주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있음. 이건 내가 주작하는게 아니라, 진짜 제3자인 외국인이 느끼기에도 한국 남자들이 하는 평가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거임. 

일단 한녀들 따먹는건 존나 쉬운데, 너무 급하다고함. 떡 몇번 친걸로, 부모님 보러 가자고 하는 년들도 있고 

콘돔 끼고 하려는데, 왜 콘돔 끼냐고 울던 년도 있고 각양 각색임. (참고로 외국인들이 콘돔 더 착실하게 착용한다. 클라미디아 같은거 걸리면 좆된다고 배워서 걔네들이 더 몸사림) 

그리고 한녀들이 텍스팅 존나 한다고, 일하는 와중에도 카톡 존나 보내고 집착 심하고 만족시켜주기도 좆같다는게 중론이었음. 

근데 한녀들이 양남들 상대로도 밀당 시도하는게 존나 웃김. 

딱히 뭘 잘못한게 없는데, 단답형으로 갑자기 답장 짧게 보내고 그러는 경우도 있는데(나 지금 화나쪙), 외국친구 말을 빌리면  "Korean girls game"이라고, 원래는 호구 한남들이 보빨하면서 도게자 박으며 기어야 되는 상황이라면, 양남들은 귀찮아서 차단박고 관계 끝내버림. 

하여튼 재밌는 썰이라 한번 풀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