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는 좋은대안인건 맞아. 나라에 따라선 생활력이 정말 강한 나라들도있고.

  근데 마치 동남아 가면 된다 라는 마인드는 좀 고쳐.

결혼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게아님.

합가하면 같은 한국인이라도 소통이 쉽지않은데.

외국인이랑 결혼하면 진짜 인내심 대단해야 가능하다. 

최소 1년은 3~4시간씩 대화하면서 문화, 예절, 언어, 성격, 태도, 습관 등을 맞춰가야하는데. 이게 존나 어려워.

특히나 태국이나 배트남처럼 자존심 센 국가는 더맞추기 힘들고. 대신 맞벌이 잘하고

반대로 캄보디아, 인도 이런곳은 맞추긴 좀 쉬워도, 맞벌이가 힘들고

아랍권은 맞벌이 진짜 힘들고.

결혼이라는거 자체가 진짜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서 

서로 맞춰나가야 유지되는건데. 

너무 쉽게 생각하진 말았으면 좋겟어.

그니까. 한녀는 안좋으니까. 베트남 국결해야지. 이딴 마음상태로는 절대 결혼하지마라.

결혼이라는건 서로서로 엄청난 배려를 해줄 자신이 있을때나 하는거지. 그냥 니 살던대로하고, 여자를 거기에 맞춰야지 이딴생각이면 결혼 접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