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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부부 아동학대 신고 논란 "주호민 아, 가정폭력 모방 의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5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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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들의 특수교육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주호민 부부 또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특수교육 전문가 류재연 나사렛대 교수는 주호민 부부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의 국민신문고 신고를 접수했다.

류 교수는 "자폐성 장애와 폭력 행위는 관계가 없다. 가정에서 폭력 당했거나, 그런 상황에 놓여 이를 배우고 모방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주호민 부부의 아들이 홈스쿨링 후 폭력 행위를 보였다는 부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주호민 아들의 담임에 따르면 아이가 가정의 교육보다 외부 교육에 대해 의존도가 높다고 판단이 된다며, 교육을 방임한 것이 아닌지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호민 측은 "무언가 이슈가 터질 때마다 저희 부부에게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를 가했다"며, 이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주호민 측은 해당 특수교사 사건 초기부터 류 교수가 이들 부부에게 자식 학대 혐의를 주장해왔다며, 류 교수를 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15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헌 판사)에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주호민 부부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교 교사 A를 고소한 바 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해 달라며 '징역 10개월, 이수명령, 취업제한 3년'을 구형했다.

진행된 재판에서는 A씨와 주호민 아들의 수업 내용을 몰래 녹음한 것에 대한 파일이 위법인지 아닌지가 쟁점이 됐다.

검찰은 앞선 판례와 해당 사건은 차이가 있다며 "중증 자폐성 장애아동의 경우 녹음 이외에 다른 수단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녹음파일 뿐이라며 증거 능력이 부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녹음본 파일의 증거 효력에 대한 인정이 중요해진 가운데, 해당 사건의 선고 공판은 2월 1일 오전 진행된다.



▶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 신고 논란 "주호민 아, 가정폭력 모방 의심"▶ 美의 여신 트와이스 i got you 앨범들고오다.▶ 배우 정시와 함께 찍은 아들 백도빈 쑥쑥 컸다.▶ 김연아, 청청 패션으로 물오른 미모 과시▶ 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건강한 일상"▶ 유나, 2월18일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문가영, '올 블랙' 패션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 과시▶ 정가은, 40대 믿기지 않는 비키니 몸매▶ 김희선, 송혜교의 간식차에 감동 "사랑하는 혜교 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파리를 옮겨놓았네요"▶ 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와 달달한 여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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