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에서 효심(유이)은 태호(하준)의 고백을 거절하고, 트레이너와 회원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태호의 밀당에 결국 마음이 흔들려, 트레이너들끼리만 가기로 했던 MT에 태호의 동행을 허락했다.
3일 방송에서는 효심과 태호가 MT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효심과 태호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효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태호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손깍지를 하는 효심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MT에서 효심은 가족 걱정과 현실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두고, 태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덕분에 효심은 태호에게 점점 더 스며들고,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천천히 다가가기로 결심한 태호가 어떻게 효심의 마음을 공략할지, 그의 밀당 스킬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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