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청조의 계속된 거짓말에 속고 또 속은 남현희, "파라다이스 상속 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출산 권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8 06:15:03
조회 7868 추천 3 댓글 89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재혼 발표 직후 상대인 전청조(27·여)의 사기 의혹이 불거져 파혼한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입을 열었다.

남씨는 27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약속했던 전씨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주도했으며, 아이를 낳으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성남의 부모님 자택에서 취재에 응한 남씨는 "다 전씨가 하자고 해서 주도해서 움직인 것들이 거의 다. 전부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였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전씨와 처음 만났으며, 전씨가 여자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남씨는 "남현희한테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해왔다. 28세 여자고 경호원이 있고, 일론 머스크와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가 여자인 줄 알고 친해졌지만 점차 남자로 살고 싶은 그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남씨는 전했다.

남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썼고, 나와 만날 당시 이미 남자였다"며 전씨가 성전환을 이미 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후 결혼 얘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전씨가 갑자기 임신 가능성을 얘기했다고 남씨는 설명했다.남씨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와서 줬다. 껍데기 없이 알맹이만 줬는데 의심을 안했다. 진짜 임신이냐 아니냐 그게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씨가 아이를 낳으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남씨는 말했다.

앞서 전씨는 남씨는 물론 주변 지인에게도 자신이 카지노와 호텔 사업 등을 하는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혼외자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남씨는 "전씨가 아이 낳자고 했다. 본인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받을 텐데 본인도 자기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남현희 인스타그램남씨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 신분이 맞는지 의심이 들 때마다 남씨가 연극에 가까운 속임수도 썼다고 했다.

남씨는 "전씨가 엄마라는 사람과 통화하는데 '어디서 태어났느냐' 물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뉴욕'이라 답했다. 전씨가 오열하며 '친아빠는 누구냐'고 물으니, '말하면 안된다' 계속 그러더니 결국에는 '전○○' 이름을 댔다"고 했다.

남씨는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이자 전씨의 부친이라는 사람과도 문자 메시지를 나눴는데 그것 역시 전씨의 자작극이었다고 털어놨다.

남씨는 "전씨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며느리가 되면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느냐'고도 했다. 그런데 전씨 휴대전화를 보니 본인이 아버지인 척 행세한 거였다"고 했다.

처음으로 재혼을 발표한 23일 여성조선 인터뷰 역시 전씨의 작품이었다고 남씨는 전했다.

남씨는 "(해당 월간지에서) 아무 기사나 내지는 않을 거잖나. 다 확인해보겠지 하면서 나도 살짝 기다렸다. 정말 파라다이스(그룹의 혼외자)가 맞느니 궁금했다. 근데 기사가 나갔고 나도 맞나 보다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씨는 "혼란스럽다.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현실이 맞나 싶다"고 토로했다.

남씨는 또 "나로 인해 이런 일이 생겨 죄송하고 안타깝고 황당하다"며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전씨가 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씨는 자신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 논란에 관해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전씨가 해결할 것처럼 나서서 일이 커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남씨는 "대표로서 잘못한 부분 인정한다. 그런데 전씨가 해결해줄 것처럼 굴었다. 내가 바보 같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에게 의지를 많이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전청조의 계속된 거짓말에 속고 또 속은 남현희, "파라다이스 상속 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출산 권유"▶ 핫셀럽 유선호, 유교걸 이세영 두고 배인혁과 연적('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뉴진스, 美 패션지 'FLAUNT 매거진' 표지 장식.▶ bts뷔 스토킹 범죄 20대 붙잡아▶ 세븐틴의 맴버 민규 활동중단 허리통증으로 음악방송 차질▶ 전청조, 경호원 동행하고 다니며 신분세탁 시도...경호원 한 명당 월급 1500만 원씩 지급▶ 남현희, 전청조와 결별 후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비공개 계정입니다"▶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28일 개막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무대 공개할 것"▶ 방탄소년단 뷔 스토킹 여성, 경찰에 붙잡혀...뷔 엘리베이터 따라 타서 말 거는 등 스토킹 혐의▶ 설운도 아내 이수진 몰던 차량, 주차된 택시·보행자 들이받고 식당 돌진…10명 부상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4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3459 아이진 'EG-COVII' 호주 임상 시험 기간 단축 변경 신청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2 0
13458 박지윤 루머 고소, 이혼 관련 허위 사실 유포자 고소 "엄중히 대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36 0
13457 태진아, 치매 아내 옥경이 돌보며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 신곡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31 0
13456 전청조, 남현희 친척 암 환자에게 사기 시도...전청조 "OO병원의 VIP 환자...한 사이클에 3억 정도 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2 0
13455 류준열♥혜리, 7년 열애 종지부…류준열 소속사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0 0
13454 송혜교, 수녀 되나?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 긍정 검토...'멜로의 여왕' 넘어 '장르물의 여왕' 도전 [1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676 10
13453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재혼 전제 교제...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응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2 0
13452 동아제약,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9 0
13451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서 신제품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5 0
13450 '먹찌빠' 멤버들 리즈시절 공개, 박나래는 양악 직후 모습 "돌깎하고 여행" [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301 2
13449 황정민·정우성, '서울의 봄' 홍보 위해 신동엽과 유쾌한 입담 뽐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8 0
13448 임영웅, 신곡 'Do or Die' 음원영상 300만뷰 돌파...뮤직비디오도 400만뷰 넘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77 0
13447 전청조 피해자 카드로 병원비 결제한다며 빌려 명품 쇼핑까지? 포인트 적립은 남현희 이름으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4 0
13446 이시언 미우새, 서장훈 결혼 경험 지적에 "해본 사람이 아니면 공감 안 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9 0
13445 오콘,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 극장판 OST 음원 선보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1 0
13444 전소민 하차, 6년 만에 '런닝맨' 눈물의 작별 인사 "꿈이었던 버라이어티, 영광이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38 0
13443 한혜진 오토바이 사건, 이시언이 키운 '애물단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9 0
13442 황수정 근황, 마약 사건 20년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논란...2014년 재기 노렸지만 싸늘한 여론에 무산 [1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555 5
13441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에 무대 권했다 "박은빈, 목소리가 누군지 직접 진실 밝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9 0
13440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벤져스, J리그 7부 팀 상대로 무패 행진 도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3 0
13439 아이브, '배디'로 '인기가요' 1위...음원차트 음악방송 2관왕 달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1 0
13438 고규필 에이민 결혼, "오래 전 고규필에게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 김남길...결혼식 사회로 의리 지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65 0
13437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옹성우, 마약 빌런 변우석 잡기 위해 '공조 승부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0 0
13436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매출 부진에 백종원 '불타오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2 0
13435 유산 고백한 김소영, "힘내세요 건강 건강 무조건 건강" 유산 아픔 먼저 겪은 진태현의 응원에 감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9 0
13434 '효심이네 각자도생' 곤란 처한 유이, 설정환과 폭행 시비 피해자에게 남보라 합의 제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6 0
13433 지드래곤, '손톱 채취' 온몸 제모 의혹에 팬들 반박...텅 빈 콧구멍·매끈한 겨드랑이 과거사진까지 소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2 0
13432 한혜진 집 공개, 직접 설계하고 지은 홍천 집에서 시골 라이프 즐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4 0
13431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하차 루머 강력 부인 "전소민 하차, 악플 때문NO…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8 0
13430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12월 22일 넷플릭스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7 0
13429 김성규, 팬 결혼식 깜짝 등장…축가+사진 촬영으로 감동 선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8 0
13428 '전참시' 박수홍 부부, 손헌수 결혼식 축사 도중 눈물 흘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5 0
13427 뉴진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차지 아이브 2위...블랙핑크 트와이스 각각 4, 5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2 0
13426 남현희 녹취록, 전청조 사기 사건에 연루? "돈 많고 친한 미국 IT 회사 회장님" [1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159 25
13425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차세대 CAR-T 치료법을 위해 큐로셀과 바이러스 벡터 제조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4 0
13424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 유이에게 돌직구 고백 "선생님을 여자로 봅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2 0
13423 최지우 아는형님 출연, 육아의 어려움 고백 "연예 활동보다 더 힘들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8 0
13422 한혜진 미우새 합류, 반전과 충격 '가득' 시골 라이프 선보여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5 0
13421 장동건 백투더북스3, 12일 첫 방송…아르헨티나 서점 여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2 0
13420 피오, 늠름한 전역신고로 '놀토' 복귀...해병대식 인사로 복귀 신고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63 0
13419 임영웅, 데뷔 시절 '바램' 커버 영상 조회수 1600만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76 0
13418 '연인' 기억을 되찾은 남궁민, 안은진 품에 안기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5 0
13417 고규필 에이민 결혼, 지인 소개로 만나 9년간 교제 끝 부부의 연 맺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3 0
13416 조혜련, 남편의 사랑 가득한 새 집 공개 "남편이 직접 인테리어를 도맡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64 0
13415 김소영 오상진 부부, 유산 고백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47 0
13414 '연인' 안은진, 기억 잃은 남궁민을 향한 '직진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39 0
13413 이국주, 엄마 환갑잔치에 전참시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 쌓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43 0
13412 '무인도의 디바' 위기의 박은빈, 채종협과 차학연이 지킨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38 0
13411 성시경, 연말 콘서트 3일 전회 전석 매진…'공연의 신' 입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43 0
13410 박명수, '토밥' 하차 이유 언급 "나는 소식자다.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먹방 힘들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