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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15주기, '국민 배우'의 영원한 그리움...2008년 10월 2일 사망 향년 40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2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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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다.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는 '시대의 아이콘', '만인의 연인'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배우'였다.

고 최진실은 1988년 20살에 한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성했다. 그해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데뷔해 MBC 특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바탕으로 단연 두각을 드러냈고, 드라마 '약속',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고스트 맘마', '편지', '마요네즈' 등에 출연,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1990년 제1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인기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1995년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청룡 인기스타상은 무려 7회 수상하기도 했다. 1997년에는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면서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연기 인생 정점을 찍었다.

2000년 12월에는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과 결혼해 화제가 됐고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두 고인은 결혼 5년여 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 부부 사이의 갈등과 불화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이혼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였고, 2004년 8월 이혼해 각자의 길을 갔다.

배우로서 슬럼프와 공백기를 겪은 최진실은 KBS2 '장밋빛 인생'(2005),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로 재기했지만, 배우 생활 내내 따라다닌 우울증과 네티즌들의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2008년 10월 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고 최진실의 사망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줬고, 그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그의 빈소는 수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 정치인들이 찾았고, 장례식은 엄수된 국장으로 치러졌다.

그의 사망 이후에도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그의 아들 환희와 딸 준희는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고, 각각 가수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고 최진실은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 그는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한국 연예계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 고 최진실 15주기, '국민 배우'의 영원한 그리움...2008년 10월 2일 사망 향년 40세▶ 장원영, 금발 변신으로 역대급 미모 과시▶ 송가인, 추석 안방극장 꽉 채운 '감동의 물결'▶ 배윤정, 3개월 만에 13kg 감량 성공 "진짜 심각했었다"▶ 신세경, 파리에서 우아함과 섹시미를 뽐내▶ '나는 솔로' 16기 영숙, "제발 잠자코 있기를. 이젠 더 이상 쉴드도 안 돼" 의미심장한 글에 누리꾼들 설왕설래▶ 황영웅, 트롯스타 9월 월간 1위… 안성훈·손태진·진욱·에녹 뒤이어▶ 침착맨, 2개월 장기 휴방 돌입…불침번 시스템으로 빈 자리 채울 듯▶ 송혜교, 프랑스 파리 명품 브랜드 행사서 순백의 드레스 자태 뽐내▶ 솔라, 비키니+원피스 자태로 아찔한 매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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