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송가인x김수찬과 ‘트롯전국체전’ 전라도 심사위원”(김혜영과 함께)


입력2020.08.31. 오후 2:46
[뉴스엔 서지현 기자]

남진이 '트롯전국체전' 전라도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8월 31일 방송된 KBS HappyFM '김혜영과 함께'에서는 DJ 김혜영과 가수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전라도 심사위원을 맡았다. 전라도가 특히 흥이 많다"며 "심사가 좀 까다로울 것 같다. 후배 가수 송가인, 김수찬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김혜영은 "노래를 정말 잘하는 팁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남진은 "방법은 연습하는 것밖에 없다. 뭐든 연습을 이길 수 없다"며 "목소리가 좋아도 진정성이 없으면 감동이 오지 않는다. 목소리가 별로여도 애절하고 진정성 있게 부르면 감동이 온다"고 대답했다.

또한 남진은 "이번 '트롯전국체전'에서 내가 무료로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HappyFM '김혜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