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과 동시에 응원투표 100만표를 증발시켰다. 기대투표건수대비로는 170만표를 날려버리게 만들었지. 서바 역사상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대 사건이 벌어진거다. 

전유진 팬덤은 양카페 합쳐서 1만 5천 수준, 그 당시는 1만명정도 수준이었다. 

1만명수준의 팬 카페로 170만표를 증발시키는건 불가능하다. 170만표를 사람 숫자로 환산하면 22만명 정도가 전유진 탈락에 열 받아서 투표를 안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결국 이 사람들이 전유진의 찐팬들이라는 이야기지. 전유진 탈락에 열받아서 티조 채널을 삭제하고 방송을 아예 보지도 않는 사람들의 숫자라는 이야기다. 시청율로 환산하면 3~5%정도의 시청율이 된다. 

전유진이 3%짜리 편애중계 시청율을 7%까지 끌어 올린 애거든. 결국 그 시청율 만큼이 빠져 나갔다는걸 알 수가 있지. 

여가수중 이 정도로 파급이 강한 가수는 지금까지 존재한 적이 없다. 인정할건 인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