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개월...

이후, 아니 그 전 부터 다시 우리 는 우리의 음악을 하겠지.

설래이고 두렵고 하루가 1년 처럼 멀게만 느껴지지만,

다 그만큼 행복하기 위해, 설래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일꺼야.

어느새 나도 서른 이라는 숫자가 붙었고,

나도 그것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난 몰라,

단지 나의 꿈 이 더 이상은 작아지지않았으면 하는것 뿐.

욕심 많은 나, 윤재웅 이란 사람은 언제나 사랑에 굶주리고,

그 것 에 늘 집착하고, 그래서 노력하지만, 그것 이 이루어지지 않을때는

때론 지치고, 화 나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숨쉬기 벅차고,

그러다 지치고, 떠나고 싶지만, 내가 가장 행복한 곳 이 이곳이기에...

누구나 1인자 가 되고싶어하는 기분, 알까?^^

그래서 보컬들이 솔로 를 하고, 또 누군가는 버라이어티 를 하고

그 모든걸 이루지 못 하는 자 는 잘 나가는 자의 뒷담화 를 하고...

그러다 해체 하고...

나 역시 1인자 가 되고싶어 발보둥 쳤을때 가 있었어.

가장 인정 받고 싶고, 가장 사랑받고 싶었고, 가장 관심 받고싶었지.

물론 지금 도 달라질 건 없을꺼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난 아직 우리가 나 보다는 .1% 더 좋으니까.

그래서 난 쭉 1등 은 할 수 없어.

하지만 행복하고 지금까지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린 우리 형 들

이쁘고, 월아 분 들께 너무 감사한다.

인간이라면 실수 할수 있을꺼야.

나도 앞으로 실수 할 예정이고.

그 때에 누가 옆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때에도 지금 생각 하며 감사할께.

늘 고맙고, 또 고맙다.

더 노력하고, 더 웃고, 더 높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께





우왕ㅋ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