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에는 언급되지않은 금요일~일요일의 일을 추리해봤어

월~목은 노래에서 나와있듯이 뭔가 일이있잖아?

근데 금~일은 노코멘트.

여기서 의구심이 증폭된다

혹시 뭔가 알아낼 수 있는게 없을까해서 노래가사를 정독해봤다

1절 목요일엔 하루종일 친구전화를 기다려
2절 목요일엔 친구들의 축복속에서 맹새해

둘다 \'친구\'라는 공통적인 요소가있다

1절에서는 어떤 친구의 전화를기다리고
2절에서는 친구들앞에서 누군가와 맹세한다는걸 알 수 있다

\'어떤 친구\'와 \'누군가\'는 누구일까?

친구들앞에서 맹세를 한다는것은 진심이건 아니건 그런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애인이거나 정말 친한 친구 또는 스스럼없는 사이의 어떤사람일꺼야

또 주말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공적으로는 드러내기 힘들거나 거북한, 사적인 일이 있다는 거겠지.

그리고 얼마전에 \'사건\'까지 있었잖아?

그래서 위 근거들(사적인일+사건+어떤누군가)을 종합해서 생각해본결과

어떤친구=누군가=김모양인 것을 알아냈다! 아니면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