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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밥 사준 올해 삿포로 눈꽃축제 간 일붕이(2)
[시리즈] 내년 2월에 삿포로로 갈 갤럼들을 위 · 내년 2월에 삿포로로 갈 갤럼들을 위한 팁 · 올해 2월 5박 6일 삿포로로 눈꽃축제 보러 간 일붕이(1) 1에서 봤던 료칸 경치 진짜 좋음 잠 자고 일어나서 새벽에 바로 온천 가고 조식 먹으러 갔음 조식은 뷔페식이었는데 가라아게, 카레 이런게 맛있었고 삿포로 우유랑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다 이후에 셔틀버스 타고 오도리 공원으로 갔는데 여전히 시끄러움 내려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숙소 감 여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ㅈㄴ 맛있음 먹고 스스키노쪽에 있는 숙소로 갔음 가는 길에 이런거 있다 ㅇㅇ 그 다음에 숙소에서 체크인 하고 3시쯤 됐나 홋카이도청 구청사 보러 갔는데 수리한다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거임 ㅅㅂ 스스키노에서 거기까지 걸어갔는데 그래서 그냥 숙소 들어와서 뻐기다가 나는 그 일본 분이랑 약속 있었거든 그래서 일본 삿포로 KFC 앞에서 만나서 근처 이자카야로 감 거기서 그분한테 선물 주고 굴, 가라아게, 볶음밥, 회에 로바타야키(고등어)까지 먹음 이런거임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 아무튼간에 먹으면서 대화하고 술 마시고 그랬지 식당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이중에 하나겠지 뭐 그분이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됨 ㅇㅇ 그분은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그러더라 실제로도 한국 자주 놀러오고 ㅇㅇ 그 다음에 다 먹고 결제하려는데 팔천엔 나왔는데 사주더라고 급구 말렸는데 그냥 사주심 ㅇㅇ 그 다음에 같이 눈꽃축제 보러 감 오도리 공원에서 눈 조각상 구경하고 아까 누가 궁금해하던 블루아카이브 조각상도 있었음 23 24년 다 있던데 저거 보고 블루아카이브 아냐고 물어봤는데 아예 모른다 함 ㅇㅇ 구경하면서 5등분의 신부 아냐고 그쪽에서 물어보던데 그걸 왜 알고 계십니까? 아무튼간에 같이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 좀 찍고 근처 백화점에서 유키미쿠도 구경하고 (이게 아마도 23년 버전일걸) 이게 24년 버전일걸 이런데도 있던데...... 그 다음에 스스키노 가서 얼음조각상 구경하고 이때가 한 10시 30분쯤이었는데 이제 숙소 간다고 하니까 숙소까지 바래다 준다고 그러는거임 따라온다고 그랬는데 이분이 옷을 좀 얇게 입고 나와서 덜덜 떠는게 눈에 보였거든 그래서 집에 가시라 정말 고맙다하고 따라가니 마니 옥신각신 하다가 집 보냄 그러면서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음 벌써 용량 초과됐다고 해서 하나 더 올려야 함 눈축제장 눈 조각상 얼음 조각상 사진은 갤러들이 원하면 23년 24년거 그냥 나중에 한번에 싹 다 올려줄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성탄절좌고정닉
싱글벙글 제논의 역설
먼 고대 그리스, 제논이라는 백수 건달이 살고있었다.제논 : ㅎㅇ시민 : ?제논 : 님 어제 올림픽 달리기 시합봄?시민 : 아 그거 개쩔었죠 ㅎㅎ 근데 왜요?제논 : 그거 사실 님 눈의 착각임 ㅋ 아무도 결승선에 못도달함시민 : ? 뭐래 시발제논 : 아 님아 들어보셈. 달리기 선수가 결승선에 도달하려면일단 출발선과 결승선의 1/2 지점에 도착해야겠죠?시민 : ㅇㅇ..제논 : 그러면 다시 거기에서 결승선까지의 1/2 지점까지도달 해야겠죠? 도달했으면 다시 또 1/2 지점까지 도달해야되겠죠? 또 다시 결승선까지 1/2... 또 1/2... 하면결국 무한히 가까워지기만 할뿐 도달하진 못하는거 아닙니까.이렇게 말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무한한 시간이 흘러달리고 달린다해도 결승선에는 도달 못하겠죠?제논 : 결국 결승선엔 죽었다 깨어나도 못도달함 ㅋㅋ님이 어제 잘못본거임 PPAP~ ㅋㅋㅋㅋㅋ시민 : 아 뭐래 시발 꺼져제논 : 에베베베베~ 반박해봐! 못하쥬 ㅋㅋㅋㅋㅋㅋㅋ꼬우면 반박 해보시던가 줫밥새끼야 ㅋㅋㅋㅋㅋ시민 : (ㅂㄷㅂㄷ....)이 제논의 역설은 직관적으로는 반론이 되지만 논리적으로는 반론이 불가능했다.결국 제논은 시민들을 궤변으로 현혹시킨다는 이유로 사형당한다.거두절미하고 왜 그당시에는 제논의 역설을 해결하지 못했는가?답은 '유한을 무한번 더하면 유한이 되는가?' 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리스 시대에 길이는 무조건 유한한 것으로 취급되었다. 점 역시 길이로 취급되었다.위의 나온 제논의 역설을 수식으로 정리하면 1/2 + 1/4 + 1/8 + 1/16............ = ? 이다.위의 식을 현대수학으로 계산하면 1 이고 이는 그당시에도 직관적으로는 파악하고 있던 사실이였다.하지만 유한한 수를 무한번 더하면 무한이 나와야 한다는것 역시 당시의 상식이였다.두 상식의 충돌을 해결하지 못한채 시간이 흘러 흘러 2천년뒤무한급수라는 개념을 도입해 이를 설명하려 시도한다.뉴턴 :증명 끝 ㅎㅎ시민 : ? 저 문관데요;;뉴턴 : 에효 문돌이 ㅉㅉ 알기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줄게짜잔. 종이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의 반의 반..... 이렇게 무수히 더하면 종이 한장이 되지? 자 어때 깔끔하지?시민 : 음... 알거같긴한데 정확히 왜 저러는거에요?뉴턴 : 그야 한없이 작은수를 끊임없이 더하니 결국 유한이 되는거지 ㅉㅉ 문돌이 수준수학자 : 님 작은수를 한없이 더하면 어떤수에 그냥 계속 가까워지는거 아니에요?1/2 = 1/21/2 + 1/4 = 3/41/2 + 1/4 + 1/8 = 7/8.....................이렇게 한없이 1에 가까워지는거지 결코 1은 되지 않는거 아닙니까?뉴턴 : 뭐래, 위에 종이 안보이냐 병신아?수학자 : 아니 님 종이 뒤질때까지 계속 오려서 함 붙여보세요. 한없이 가까워질 망정 종이 한장은 결코 완성못하는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우주가 끝날때까지 계속 붙여도 조그마한 조각정도는 하나 남을것 아닙니까?뉴턴 : 말 존나 많네 느금마수학자 : ????그후 200년이 더흘러 칸토어에 의해서 완전히 해결된다.칸토어 : 애초에 제논이 세운 전제 자체가 잘못됬음. 우리가 셀 수있는 수의 체계와 셀 수없는 수의 체계를 분리해서 봐야함.길이는 셀 수없는 수에 속하니 길이를 셀 수 있는 수로 취급한 전제부터가 잘못됨수학자 : 뭔소리야 ㅅㅂ 한국말해라칸토어 : 자 쉽게 설명해줄게이 그림에서 1,2,3.....에 해당하는 숫자 점이 많아아니면 그냥 수직선위에 찍혀있는 점의 개수가 많아?수학자 : 당연히 수직선 위에 찍혀있는 점의 개수지. 수없이 많으니까...칸토어 : 아 그래? 그러면 이 수직선의 길이가 무한할때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게 더 많을까?수학자: 음..... 둘다 무한개지만 그냥 찍혀있는 점의 개수가 더 많을 것 같긴한데...... 칸토어 : 예아~ 니 말이 맞다 이기. 그리고 내가 그거 수학적으로 엄밀히 “증명”함결국 '무한은 다같은 무한이 아니라 무한 사이에도 서열이 있다.'이 소리야.수학자 : 헐 진짜? 대박쩌러멍미부랄떨려칸토어 : ㅇㅇ 이를 바로 제논의 역설에 적용할 수 있음달리기 선수가 달려가는 길이인 '선분'은 '점'이 무한개 모인거지?근데 선분은 아무리 쪼개도 쪼개도 계속 무한임.왜냐하면 선분에 포함되어있는 점의 수는 자연수의 개수보다더 서열이 높은 무한이거든. 둘이 아예 다른 종류인거야.수학자 : ㅇㅎ. 그럼 선분에 있는 점을 우리가 하나,둘,셋.... 이렇게 세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거네?시민 : 아하! 너무 많아서 세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소리군요?칸토어 : 땡! '아예 셀 수가 없어' 점들은 애시당초 셀 수있는 개념이 아니라니까?님 흐르는 물에 물방울이 몇개인지 셀 수 있음?애초에 선분이란건 자연수랑 아예 개념이 다른거야. 둘다 무한이지만 종류가 다른 무한이야.수학자 : 그렇다면 제논의 역설은....칸토어 : ㅇㅇ 셀 수 없는 선분 자체를 셀 수 있는것 처럼 취급하니 이런 사단이 일어난거야.애시당초 전제부터 틀렸음! 제논의 역설은 시작부터 잘못됨. “논.파.완.료”시민 : 별로 와닿지가 않는데요.수학자 : 수학이란 원래 그렇습니당 ㅎㅎ이렇게 2500년의 세월이 흘러 제논의 역설은 논파된다.
작성자 : kangaroo252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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