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보강1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3-1장 3-2장(1) 3-2장(2) 3-3장 3-4장
보강3
지금까지 손패의 슬림화라는 내용에 대해 길게 다루었습니다. 텐빠이자가 나오기 쉬운 시기에 패 1장 버리는 게 늦는 것이나 일순의 텐빠이 로스는 치명상이 됩니다. 그런 남길지 말지가 미묘한 라인 설정을 정확하게 하는 것은 톱 플레이어들에게도 어려운 내용이네요.
Suphx는 중반에 슬림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슬림화하고 있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패보를 볼 때 하나의 큰 주목포인트가 됩니다. 장에 보이는 매수나 안전도 등의 인식을 미스 없이 선택하여 타패한다는 점은 교재로써 우수하네요. 제 1장에서도 패효율의 지식은 전제가 된다고 했지만, Suphx의 중반의 패 남기기 방법을 본 지금, 다시 한번 그 베이스가 되는 패효율 등, 슬림화를 위한 체크포인트를 파고들어 보도록 하죠.
1. 남기는 패의 기능(공격면)
공격면의 기능은 아래의 5가지로 분류됩니다.
1) 유효패 증가
ex) 667의 6, 224의 4
2) 유효패의 질 상승(타점)
ex) 234m234p245s의 2s
3) 유효패의 질 상승(호형/유효패 증가/대기선택성 등의 형태에 관련된 질)
ex) 33446p34589s동동백의 6p(쯔모 35p동으로 기능)
4) 변화(타점, 손역)
ex) 789m348p2355789s의 8p
5) 변화(호형변화/유효패 증가)
ex) 3678p1368s북북북백백의 3p
Suphx의 패보에서 말하자면, 예를 들어
56789m456p346s남남발(*3-3장 1번패보)
에서 발을 버린 경우는, 안전패보다 2)를 우선.
112456m247p4467s동(*3-2장 4번패보)
에서 1만을 버린 경우는, 1)보다 4)5)나 안전패를 우선.
116667m34p123445s(*3-2장 3번패보)
에서 7만을 버린 경우, 4)보다 1)이나 안전패를 우선했다는 것입니다. 그냥 중반이라서 사키기리했다, 위험하니까 사키기리했다는 것이 아닌, 이런 요소를 인식해야 Suphx의 패보에서 올바른 사키기리를 읽어 취할 수 있습니다.
또, 이 기능들은 복수 종류를 갖추고 있는 경우도 많고, 기능의 양과 질의 문제도 물론 있습니다.
2. 패의 상대적 가치
손패 A, B에서 2삭의 가치에 대해서, 같은 타점/대기의 텐빠이의 유효패가 4개 증가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기는 것으로 인해 O점의 텐빠이의 유효패가 X장 증가한다. 이것을 패의 절대적 가치라고 부르도록 하죠.
절대적 가치가 같아도, = 동일한 가치라고는 할 수 없네요. 유효패가 8장->12장의 4장과, 15장->19장의 4매로는 전자가 명백히 우수합니다. 또한, 2삭을 남기지 않아도 넓다는 것은, 2삭이 결국 나가게 되는 쯔모가 많다는 것이네요. 손패 B의 경우, 238s을 떠 오는것보다 먼저 789p147s을 떠 오면 결국은 2삭이 나간다는 것이지요. 결국 나가게 될 패는 남기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버린다면 빨리 버리는 게 좋겠지요.
손패 B에서 2삭을 사키기리하는 경우는 있어도 손패 A에서 2삭 사키기리는 없다는 것은, 이러한 배경이 있어서입니다.
또한, 손패 C, D의 9통은 같은 우형도라1 텐빠이의 쿳츠키패이긴 하지만, 손패 D의 9통이 가치가 낮네요. 손패 C는 대체로 리치도라1밖에 되지 않지만, 손패 D는 9통의 쿳츠키를 잃더라도 다른 호형 고타점의 유효패가 많이 있으니까요.
이런 상대적 가치, 즉슨 [한 순 뒤에 그 패가 나가게 되는 쯔모의 많음] [다른 유효패의 양과 질]은 패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Suphx의 패보에서 따온 것으로는,
2244m5(赤)589p58889s중 도라5p (9삭은 안전패) (*3-2장 7번패보)
에서 타 8통을 하는 것은, 상대적 가치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쿠이탕/또이또이라는 우수한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멘젠 텐빠이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5(赤)59m123556p12346s (*3-2장 5번패보)
에서 타 5통은, 47p124568s이라는 5통을 쓰지 않는 쯔모비율이 높아, 5통의 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3. 패의 기능(위험도면)
패의 위험도라는 측면은 어떻게 해도 1인마작으로는 연습할 수 없네요. 버림패를 리치가 걸려 있다고 가정하고 방총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3인분 확인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우선도가 높은 것은 아래의 3가지겠네요.
- 누구에게 [안전패]이고 [안전패가 아닌]가
- 생패인가 장에 1장 이상 나왔는가(자패)
- 누구에 대해서 더블 무스지인가, 무스지인가, 스지인가
당연히 더 세부적인 부분도 봐야겠지만, 이 3가지 사항만 확인해도 인식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일단 자패] [일단 바깥쪽]이라는 안전도가 부실한 인식으로는 조금씩 손해를 쌓아나가게 됩니다. 꼼꼼하게 확인작업을 계속하는 것, 인간에게는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하는 편이 인식을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단련을 통해 여력을 짜낼 수밖에 없겠네요. 위의 3가지의 체크항목뿐이라도 항상 간과하지 않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상기항목 1, 2의 패의 기능/가치에 대한 처리를 고속화하는 것이 실전에서는 장을 더 잘 인식하는 것으로 이어지겠지요.
4. 애초에 사키기리가 되어 있는가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케어해야 하는 후로자가 있는 상황은, 슬림화의 문제가 아닌 공수판단, 수비의 문제가 됩니다.
- 3후로
- 버림패가 짙은 2후로
- 도라가 456패일 때 버림패가 짙은 쿠이탕풍 후로
- 도라퐁
반대로 위보다 명확히 경계레벨이 내려가는 시카케밖에 없거나 전원 멘젠의 경우에는 사키기리하는가에 대한 판단이 생기게 됩니다.
5. 사키기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I 베타오리 성공률 향상의 경우
안전패 소지수의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다른 안전패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경우, 사키기리해서 안전도가 높은 패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적어집니다. 또, 어쩔 도리가 없이 엉망진창인 손패의 경우는, 또다른 안전패 확보나, 다마텐을 케어하는 맞춰 버리기나, 안전패가 윤택하다면 안전패 소비 개시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I 위험패를 선처리하여 화료율 상승이 되는 경우
- 유효패가 너무 좁지 않습니까?
너무 좁으면 선제율의 대폭 저하에 의해 오히려 화료율이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사키기리의 이점은 [내리지 않고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더 많은 텐빠이 쯔모의 추첨이 가능해진다]라는 것이지만, 너무 좁으면 텐빠이 쯔모의 추첨을 늘려도 텐빠이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사키기리하는 패가 빨라 보이는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위험합니까?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 패라면 빨리 버리는 이점이 적겠지요.
- 남기는 패가 어느 정도 안전합니까?
남기는 패가 안전하지 않다면 사키기리의 이점이 적네요.
- 텐빠이에 가깝습니까?
텐빠이가 먼 경우는 사키기리했다고 해서 리치를 받았을 경우 척척 안전하게 텐빠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샹텐이나 호형확정의 량샹텐 정도가 사키기리하는 이점이 큰 타이밍이네요. 예를 들어,
68m466888p11367s서 (서는 3장 보임)
에서 4통이나 3삭을 사키기리했다고, 선제리치를 받았지만 위험패를 적게 밀고 척척 텐빠이해서 승부 라는 것은 좀처럼 없네요. 복수의 위험패를 떠 오는 것이 확실히 빠르겠지요. 사키기리했다고 해서 텐빠이나 화료로 이어지지 않아요. 이 패에서 사키기리를 한다면, 내릴 때의 성공률을 올리기 위해서가 되겠네요. 7통이 4장 보여서 8통이 안전한 장에서는 굳이 사키기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그에 비해,
123667p2224588s서 (서는 3장 보임)
여기서 타 서를 해서 6통과 리치후에 떠 온 패 때문에 내리게 되었다. 6통을 먼저 처리하고 있었으면 리치 후에 떠온 패 1장만을 미는 것으로 끝나거나, 또는 6통이 쏘이지 않았을 현상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의식을 돌리면, 비슷한 상황이라도 차이점이 발견됩니다. 정말 귀찮네요. 톱 플레이어의 타패를 본다는 것은 곧 세세한 것에 주목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간략한 시스템으로도 도달할 수 있지만, 레벨업을 목표로 한다면 그 시스템은 세분화되어, 정확히 처리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중반의 슬림화라는 어려운 내용을 배우면서, 이런 인식을 갖지 않고 Suphx의 패보를 보더라도, 잘못된 슬림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시스템은 이를 통해 타패를 완결짓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복잡한 내용을 처리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세세한 내용을 보기 위한, 우선도가 높아지기 쉬운 중반의 타패선택의 베이스가 되는 간략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이 항목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 [전원에 대한 무스지] 456패 (+37패)인 양면 보강패는 러프하게 사키기리하기 쉽다.
- [중반]의 [완전안전패]는 꽤나 우수하여 남겨놓기 쉽다.
- [생패자패]는 [안전패]가 아니니 [안전패]로 남겨 놓지 마!
- [타점이 내려가지만 형태가 좋아지는] [타점이 올라가지만 형태가 안좋아지는] 변화는 약하다.
- 이샹텐에서의 변화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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