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에서 멘젠에 해당하는 문전청(멘젠론), 불구인(멘젠쯔모)의 화료율은 각각 9.473%, 5.154%다

그러면 멘젠 비율이 15%인건가? 그건 또 아니다

칠대(2.164%), 칠성불고(0.833%), 전불고(1.519%), 십삼요(0.025%), 연칠대(0.0003%)같은 문전(멘젠) 한정 역들은 멘쯔를 했을 때는 불구인이 붙지만

론을 하면 문전청은 붙지 않는다는 것과 쯔모보단 론 확률이 높다는걸 감안하면

대략 국표 화료의 20% 정도는 멘젠인 것, 즉 기본이 일장전인 국표에서 16국중 3-4번은 멘젠 화료가 나오는 셈

참고로 모든 몸통을 울고 론하는 전구인이 대략 2.13%로 칠대보다 역 출현률이 낮다, 멘젠이 아니더라도 4후로는 진짜 안한단 소리(대부분 2후로 선에서 화료한다)

깡은 어떨까? 국표는 깡을 치면 점수를 주니 무조건 깡패가 나오면 깡을 칠까?

스강과 산강은 사실상 되기만 하면 2깡 이상 상태에서 안할 이유가 없는 역들이니 빼두고

솽강의 범위 내에서 비교해보자

밍깡(1)의 비율은 대략 7.102%, 그리고 솽밍강(4)은 0.527%, 하나는 안깡인 솽밍강(6)이 0.217%다

반대로 이제 멘젠을 유지하는 계열의 솽안커(2)는 3.749%, 안깡(2)은 1.566%, 솽안강(8)은 0.030%

보면 알겠지만 밍깡에는 솽밍강까지 더해줬음에도 안깡과 밍깡끼리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국표에서도 밍깡을 치는 대부분의 경우는 6점역(혼일, 오문제, 또이또이, 전구인) + 자패깡의 경우로 8점 확정이 안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안커를 선호한다

세줄요약

1. 혹여

2. 씹덕마작을 하는데 후로율이 높은 사람이 있다면

3. 그건 국표 이슈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