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모든것의 창조주이며 절대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그런 존재가 있을까?

나는 차원론에서 그 힌트를 찾을수있다고 생각함

우리는 3차원에서 살고있지만

개미는 2차원

지렁이는 1차원에서 살고있거든

그럼 4차원, 5차원, 6차원 등등 끝없이 올라가 n차원으로 수렴하는 더 거대한 미지의 세계가 있지 않을까?

일단 4차원은 있거든. 그 이상은 모르지만

하지만 우리가 1차원의 지렁이나 2차원의 개미를 창조하지 않았듯

고차원의 존재들도 우리를 창조하지 않고 그냥 존재하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하지만 차원이 올라갈수록 인지의 범위가 넓어져서 고지능 고문명의 사회를 형성하게 된다면

끝없이 올라가는 차원의 정점인 n차원의 존재는 어쩌면 모든걸 창조한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의 신일수도?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태어나니 모든게 그냥 존재하고 있었을수도 있고 ㅋㅋ


결론 - 우리가 생각하는 신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존재가 신이라면 n차원의 존재는 인간에게 신으로 불릴수도 있겠지만, 현대인의 넓어진 지평으로는 그정도로 신으로 불릴수 있을까 의문이다

확실한건 3차원의 존재는 신이 아니며 그 혹은 그들을 인지할수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