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론 - 한국에 위인은 없다

코순신 - 도대체 왜 위인인지 모르겠음. 결국 좆망국 유지되게해서 백성들 수백년간 인생 조지게한 잘해봐야 수비 잘한 망국 장군 아닌가. 그마저도 실제 기록상에선 의뭉스러운 활약이고. 걍 친중반일하려고 마스코트로 내세운듯. 몇안되는 한족국가랑 연합해서 일본과 싸운거니 그짝분들이 아주 좋아할 스토리지. 사상적으로는 조선같은 제2의 짱깨 괴뢰국을 현대 한국에서 부활시키기 위한 아이돌 아닌가 싶음

좆종대왕 - 짱깨 접대 하나는 기가막히게 한 댄싱킹. 타국에 사대하려고 글자를 만든건 이 인간이 인류 최초이자 마지막 아닐까. 근데 차라리 한자를 썼으면 한자 문화권으로 한국인이 더 글로벌하게 나갔을거같다는 생각이 듬. 결과적으론 개새끼 아닌가 싶음. 한글 쓰는게 이나라 인간들과 머리맡 미친 거지새끼들뿐이라 생각하면 진짜 이나라에 태어난게 원망스러울정도

장영실 - 이새낀 그냥 물통받이 시계랍시고 만든놈인데 그래도 조상중에 과학자 비슷한놈조차 없으니 전근대 조선 위인으로 초딩들한테 말할때 그나마 명분은 있음. 물론 진짜 위인은 아님. 물통받이로 뭔 위인이야

센승만 - 난 이새낀 오히려 정치성향때메 과도하게 띄워주는듯. 어차피 일본이 남한을 지들 방패막으로 쓰려고 미국에 로비해서 주한미군 들였을거임. 센승만은 사실상 반일만 존나 쳐하고 독도 강제 점령에 일본 민간인 사살해서 미국이 4번이나 암살계획를 세운 치매 노인네임. 적군 내려오는데 안전하다고 구라치고 국민버리고 혼자 튄거나 공산당 색출한다고 일반 국민까지 전부 수십만 학살한짓은 도대체 어떻게 쉴드칠지 감도 안잡힘. 게다가 미국이 제안한 경제 투자마저 반일 성향때메 반대해서 20년이 딜레이되게 함. 위인이 아니라 악인 아닐까

센정희 - 결국 독재자는 맞잖아. 이걸로 걍 끝남. 전 근대도 아니고 현대 국가에선 변명의 여지가 없지. 게다가 유신 폭거로 종신집권 하려했던 새끼임. 그나마 친일적이라 미국 제안 받아들여서 일본 등골빼먹는건 기가막히게 잘한놈. 그덕분에 경제는 성장함. 나머지 유용한 정책은 대부분 일본 따라함. 근데 또 자존심 세운다고 반일 역사 교육은 존나 시킴. 그리고 한자병용 교육도 폐지해서 장기적으로 국민들 문해력 개병신 만듬. 별 큰뜻은 없고 걍 정신이 오락가락했던 인간 아닌가 싶음. 결론적으로는 과오 다 따지면 도요다 다이쥬 다음정도 인물 아닐까 싶음. 그래도 일제 만주국 따라서 중공업 5년계획한건 아직도 한국을 먹여살림. 과가 너무 커서 문제지

전두환 - 국가 전복 사태 막았고 경제, 외교 전부 평타 이상. 깡패들 때려잡고 치안 올림. 걍 이새끼가 센정희 똥 다 치우고 한국 경제 기틀 잡은거임. 내부에선 반일선동을 했다는 흠이 있지만 외교는 친미친일을 했던 놈. 한국 현대사에선 제일 괜찮았던 정치인라고봄

김대중 - 솔까 지금 생각해보면 외교 잘함. 한국 역사상 친북친일친미 하면서도 별 문제 안일으킨 지도자는 흔치 않지. 대북정책으로 욕 존나 쳐먹었지만 미친 거지들에게 당근도 줘보자 시도했다가 실패한걸로 병신취급하는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음. 의외로 일본과의 잠재적인 문제도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물론 외환위기때메 알아서 일본에게 긴거겠지만 은인한테 자존심은 죽일줄 알았지. imf 구조조정도 글로벌 경제 편입엔 어느정도 도움이 된게 사실. 좆만한 민족우월주의 국가를 글로벌 금융세력이 왜 껴주겠너. 은행이고 뭐고 다 바치고 한자리 받은게 어디냐 싶음. 그거때메 잠재적 위험이 몇개 사라졌을거로 봄. 하지만 의심스러운 사태도 몇개 있어서 현대 정치인중엔 전두환 다음으로 차석정도라고봄. 결과론이지만 그 의심스러운 사태로 뭔가 크게 잘못되진 않았다고 봄

이이, 이황 - 이새끼들은 그냥 좀 괜찮은 철학자로 장영실 옆에 책한권 놔줘도 됨. 딱 그정도. 물론 진짜 위인은 아니고. 동양철학에서 성리학의 위상이 불교 다음이였던걸 감안하면 조상중 성리학에서 꽤나 이름떨친 철학자들이 나왔다는게 난 생각보다 의미있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맨날 뭐만하면 유교탓하는놈들은 논어를 한번이라도 읽어봤나 의문임. 사상은 죄가 없음. 그걸 받아들이고 악용하는 인간들이 문제지. 원리주의자나 사이비가 전근대에서 현대까지 문제가 되어온 이유가 있지

이외엔 생각이 안나네. 뭐 있어도 좁밥이겠지

내 기준 위인이라면 나 포함 전인류에 항구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라고 생각함. 교류전기를 발명한 테슬라라든지 뭐 있자나

그외엔 다 부모 아래임. 솔까 나랑 같은 유전자로 여태까지 고군분투해오면 혈연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키워준 고마움이 가볍게 평가할건 절대 아니지. 부족함이야 인간이니 당연한거고 겉보기에 남들보다 더 부족해도 어떻게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키워준거 아니냐. 물론 부모라는것 자체만으로 인정하거나 존경하는건 절대 아님. 남들 부모중엔 개새끼들도 많더라. 사이비중엔 부모 사칭하는 정신병자들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