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봊고에서 개찐따엿는데 부반장이 나한태 장난걸엇는데
다른년들이 나한테 장난걸때는
인싸인 내가 찐따년한테 자비를 베푼다 ㅌㅊ뉘앙스가 나타낫는데
걔는 그런게 안보엿고
나말고도 다른 찐따봊이 우유 엎질렀을때도 솔직히 친하지도 않은 남이 엎지르던말던인데 자기일마냥 달려가서 같이치워주고  
무리에 손절당해서 같이먹을친구없어서 급식실 못가고잇으니까 내손잡고 데려가서 자기친구들이랑 같이 먹게하고
나같은 찐따말고 인싸친구들 많으면서 졸업할때 나랑 스키장감
왜이랬던거긔? 담임이 걔한테 나 챙기면  생기부좋게써준다고 뒷거래라도 한건가?  착한 나에 취하고 싶어서 일부러 나도와준건가?
아무리생각해도 걔입장에선 나한테 그렇게해줄이유가 전혀업ㄱ엇긔
솔직히 그때 ㅈㄴ힘들엇는데 걔덕분에 자퇴안하고버틴 것도 좀잇음
근데 걔 잦돌빨고 별별 좆망돌 다알고 존나 띠니같은 개음침 인터넷 중독자나 쳐알거같은 음지 밈도 다알긔 나보다더;

걔 키작고 와꾸 여메닮았는데 걔가 나한테 왜혼자잇냐면서 같이매점가자고 내백허그했을때 진짜 ㅅㅂ 나 가위 전혀아닌데도 두근거렷긔
만약 내가한남이엇다면 걔가 첫사랑이엇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