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도 앱이 쓰던거 대충 가지고다녔는데 친구들이 촌스럽다 해도 신경안쓰였고 그딴거 들고다녀도 친구 아예없는건 아니엇고 같이다닐 무리친구들은 잇엇고 친구없다해도 신경안쓰였는데
앰이 나 찐따인거 고치라고 존나뭐라 하고 이래서
지금은 저런 ㅌㅊ 성향 아예 없고 남눈치 병적으로 보는 정신병성격이야 앰탓으로 돌리려는게 아닌데 진짜 앰이 그러기전만해도 안이랬어 나 친구없다고 날씨좋은 주말마다 놀라고 강제로 집쫒아내고 이랬는데 흙수저집이어서 용돈도 안줌 그래놓고 걍 무작정 밖나가서 친구랑놀래
그래서 집에굴러다니는 유행지난 촌스러운 몸에맞지도않는옷 쳐입고 하염없이 동네놀이터 서성이다가 몇안되는 친구겨우 불러내서 같이놀아도 돈 들어가는거에 존나 신경쓰여하고 고생하면서 놀고
다른일로 혼나도 앰앱이 나한테 그러니까친구없지 이러고
나친구무리한태 떨궈져서 혼자된거 앰한테 상담한거 비밀지켜주겠다고 했으면서 다음날 친척들이 다알게되고 이것도 애초에 한남담임이랑 위클래스선생이 내고민 강제로 추궁해서 얻어내놓고 내가 비밀지켜주라부탁한거 알게ㅅ다햇으몀서 앰한테 말해버린게 시초고
난 그덕분에 그때 집에서 암묵적 개병신사회부적응자취급받고 동생한테 니언니처럼만 안살아도 성공한거다 이지랄하고 그러니까 동생한테마저 ㅎㅌㅊ취급받고 그렇게 나 정병걸리게 했으몀서
왜 정병이 걸리냐고 나을때까지 패야한다고 패고
정작 친구없다고 나 꼽준 담임한테는 노예마냥 굽실대면서 선생님 죽을죄를 지엇습니다 내 교육 잘시키겠다고 싹싹빌고
어쩌다가 사귄친구 집 초대하면 개병신짓해서 내얼굴에먹칠하고 친구 다신 안오게만들고
그냥 몇년이 지나고 난 성인된지 꽤됬는데 아직도 그상황이 나오는 악몽을꾸고 그거때문에 죽고싶긔
띤갤도 그때 급식시절에 그거땸에 우울증심해서 잦봊돌들 사진 보면서 도피하며 인터넷하다가 처음 유입된거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