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되어 한탕 거하게 훔치기를 꿈꾸는 모든 소녀들을 위해"

라고 주인공이 그러긔 그리고 나는 저 대사를 들으며 생각했긔 아무런 이유, 사연, 과거, 서사 없이 '그냥' 살인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보지의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고

자지만 죽이고 다니는 한녀가 주인공인 영화가 나와야 하긔 그리고 그 영화가 주는 교훈은 "보지한테 까불면 뒤진다", "자지가 밤늦게 돌아다니면 이런 꼴이 되는 거다", "살남하는 보지가 이렇게 멋지다" 등등이 될 거긔 어린 봊들은 그 영화를 보면서 카타르시스 느끼고 미래의 범죄자를 꿈꾸게 되는 거노 하지만 그 영화에 살짝 오락적 재미를 더해준다면? 다크히어로 영화가 될 수도 있는 거긔

'그냥' 살남하는 게 취미인 보지가 죽인 자지 한 놈 한 놈이 우연히 죄다 다른 보지들을 괴롭혔던 죽어 마땅한 놈이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귀결되는 거노 그렇게 자지놈들 죽인 보지는 얼렁뚱땅 히어로가 되는 거긔

사실상 김치좆들은 다 잠재적범죄자, 이미 범죄자, 예비범죄자이기에 김치좆 죽이는 건 선한 일이 맞긔 미래에 일어날 범죄를 막은 거고 혹은 이미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

암튼 이런 유익한 영화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