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사회 구조는 소수의 엔티제가 다수의 인프피를 착취하는 구조이다.

MBTI 성격별 인구 통계를 보면 인프피가 13.39%로 가장 많고, 엔티제가 2.73%로 가장 적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연봉으로 보면 엔티제의 연봉이 인프피의 연봉보다 2배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인간과 성격은 평등한데, 왜 이런 임금 격차가 나타나는걸까?

그건 바로 사회구조가 엔티제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있으며, 이들이 인프피들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격에 따른 사회적 차별, 인프피들이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이는 빨리 없어져야 할 것이다

2. 인프피들은 혐오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인프피들은 손쉽게 학교폭력 등의 혐오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인프피들을 비하하는 혐오 용어인 '찐프피' 라는 단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불러진다.

소외된 인프피들은 오늘도 주변의 혐오시선에 의해 상처를 받는다....

결론적으로, MBTI 성격에 따른 사회구조적 불평등과 차별은 존재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제안하는 바이다

1. 학교 및 직장에서 매달 'MBTI 성격 평등 교육' 2시간 의무 실시

2. 정부주도 MBTI 검사 후 성격에 따른 'MBTI 지원금' 차등 지급

(MBTI 검사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검사처럼 일상 생활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사한다. 예를 들어 최근 3년 이내에 클럽에 갔거나 술자리 모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INFP 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한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도 판단의 근거가 된다)

3. INFP 모임 지원, 취업 지원, 주택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혜택 제공

(인프피 모임 지원금, 인프피 할당제, 1인 인프피 가구 지원)

인프피니즘 인권 운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응원 바란다

다들 성격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씩만 힘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