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소름 돋는 이야기 - 남자 연예인 갤러리

이해하면 소름 돋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8.07 02:48:52

조회 85 추천 0 댓글 1

언니는 심각한 결벽증이다. 방은 항상 깨끗해야 한다.

나는 어떤가 하면 솔직히 방이 더러워도 쓰레기로 엉망진창이라도 별로 신경 안 쓰는 성격이다.

그래서 같은 방을 쓰는 우리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었다.

어느 날 화가 난 언니는 마침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 적당히 해! 매일 방을 더럽게 하네! 나도 매번 정리하면 귀찮아! 너처럼 더러운 인간은 질색이야!]

그렇게 말하고 나가버렸다.

[뭐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반성하고 이제는 조금이라도 정리정돈을 하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어지러워진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30분 후.. 방구석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끝냈다.

그때 언니가 돌아왔다. 아무래도 쓰레기 봉지를 사러 갔던 것 같다.

[언니! 내가 이렇게 열심히 청소했어! 봐봐! 나도 하면 된다니까!]

하지만 언니는 [글쎄..]라고 말하며 쓰레기 봉투를 꺼내기 시작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344694	몇달째 이다혜 패는년은 뭐노?	ㅇㅇ(218.39)	22.09.14	114	2
4344693	지잡입학한이후로 친척들이 우리집 무시하는게 느껴지긔 [3]	ㅇㅇ(39.7)	22.09.14	133	3
4344692	좆도모르는 개좆밥고자한남련이ㅜ자꾸 나한테훈계하긔ㅜㅜㅜ	ㅇㅇ(106.102)	22.09.14	15	0
4344689	이번 수능 못볼거같은 온니들 들어와봐 [1]	ㅇㅇ(175.223)	22.09.14	47	0
4344688	학교얘기 하지마시긔	ㅇㅇ(14.32)	22.09.14	83	5
4344686	요즘 지잡대는 수능 안봐도 입학시켜줘	ㅇㅇ(218.39)	22.09.14	159	7
4344684	뷔 크리흐마스트리 왤케좋냐	ㅇㅇ(117.111)	22.09.14	28	1
4344682	나 외가 식구들 존나 시러하는데 외가 친척이	ㅇㅇ(175.223)	22.09.14	38	0
4344678	지잡충들 학교에대해 뭔얘기 꺼내면 발광하던데 [2]	ㅇㅇ(14.39)	22.09.14	71	0
4344677	지접대는 이름자체를 아는게 인생의 낭비야 [1]	ㅇㅇ(218.39)	22.09.14	69	1
4344676	언니들 때문에 항상 울고 웃긔	ㅇㅇ(125.185)	22.09.14	30	0
4344674	띠니 삼수생인데 6등급이긔 [8]	ㅇㅇ(223.39)	22.09.14	139	4
4344672	인덕대가 뭔데 도대체 인삼더덕 이런거임?	ㅇㅇ(175.223)	22.09.14	33	0
4344671	학식 아싸에 공부한거 없고 취준 막막한데	ㅇㅇ(211.246)	22.09.14	77	2
4344669	띠니 칭긔가 자기 대학 이름 말했는데 [5]	ㅇㅇ(175.223)	22.09.14	233	5
4344667	죽고 싶지만 땍뻭끠는 먹고 싶어	ㅇㅇ(125.185)	22.09.14	26	2
4344663	씹 칭긔년 잦친 인서울이라고만하고 학교안알려주길래 [2]	ㅇㅇ(106.101)	22.09.14	162	4
4344662	오늘 과자 사드시긔	ㅇㅇ(223.38)	22.09.14	73	1
4344661	원넨이 히키라니	ㅇㅇ(218.39)	22.09.14	48	1
4344660	세상이 나한테 왜이러는거긔	ㅇㅇ(125.185)	22.09.14	19	1
4344659	나는 씹매죽으면 조의금 받는 역할하면서 [1]	ㅇㅇ(39.7)	22.09.14	40	0
4344658	새벽2시부터 공부든머든 집중 잘되긔	ㅇㅇ(121.168)	22.09.14	30	0
4344655	원넨 젊울때 수백억 벌어놓고 히키짓하는거 부럽다 [1]	ㅇㅇ(223.62)	22.09.14	200	14
4344653	할머니한테 왜 재산 우리집한테 한푼도 안줬냐고 [1]	ㅇㅇ(175.223)	22.09.14	135	5
4344650	빻은게 내인생이랑 맞는거같아	ㅇㅇ(118.235)	22.09.14	20	1
4344648	폭식이면 시서스 사서 먹으시긔	ㅇㅇ(223.38)	22.09.14	102	0
4344644	흑인은 돌아갈 그들만의 문화나 탄탄한 국가가 없습니다	ㅇㅇ(118.235)	22.09.14	49	5
4344643	씹 로또 당첨금 내놔	ㅇㅇ(118.235)	22.09.14	25	0
4344642	혐혼 무새	ㅇㅇ(106.101)	22.09.14	19	0
4344640	띠니 잦친이랑 띠니 둘다 연락 별로 안하고 [1]	ㅇㅇ(175.223)	22.09.14	96	1
4344637	띠니 비비고 순살고등어랑 삼치 1일1개씩먹긔 [3]	ㅇㅇ(14.39)	22.09.14	93	3
4344636	밤낮 바뀐다고 우울한거 모르겠긔 [1]	ㅇㅇ(118.235)	22.09.14	268	24
4344635	로또되면 적당한 좆파트사서 리모델링하고	ㅇㅇ(118.235)	22.09.14	66	0
4344634	에효 배고파	ㅇㅇ(124.80)	22.09.14	12	0
4344630	히키 벗어나니까 살고싶은 욕구가 더 없어졌긔	ㅇㅇ(223.62)	22.09.14	217	24
4344628	띠니 흙시절 친구가 쿠팡 뛰재서 한번	ㅇㅇ(175.223)	22.09.14	125	2
4344627	로또 당첨되면 오마카세 먹을래 [1]	ㅇㅇ(223.38)	22.09.14	45	0
4344624	이정도는 걍 커엽지않노	ㅇㅇ(106.101)	22.09.14	64	0
4344621	은슦저 2등당첨금 쓴 썰 봤는데	ㅇㅇ(118.235)	22.09.14	77	0
4344617	로또 당첨된거 연 끊을거 아니면 가족들 어차피 알게될걸	ㅇㅇ(223.38)	22.09.14	63	0
4344615	근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형인간으로 사는게 [3]	ㅇㅇ(39.7)	22.09.14	158	8
4344614	보거스 봊친	ㅇㅇ(118.235)	22.09.14	100	0
4344613	진심 이제 폭식증으로 정신과좀 가야겠긔	ㅇㅇ(223.39)	22.09.14	39	0
4344605	보거스 이거뭐노	ㅇㅇ(121.160)	22.09.14	90	3
4344604	로또 됐으면 좋겠다고 말만하고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안사긔	ㅇㅇ(223.38)	22.09.14	27	1
4344600	응텐션	ㅇㅇ(118.235)	22.09.14	33	0
4344599	기상	ㅇㅇ(124.80)	22.09.14	18	0
4344593	징모닝	ㅇㅇ(118.235)	22.09.14	13	0
4344590	매운음식 다 끊을거긔 [1]	ㅇㅇ(223.38)	22.09.14	130	6
4344587	띠니 진짜 돈 존나 벌어야 할듯 [3]	ㅇㅇ(223.38)	22.09.14	1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