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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 scum교 아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4 0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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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M의 창시자 밸러리 진 솔라나스 선지자께서 공표한 선언문이 사회에서 삶이란 기껏해야 따분하기 그지없으며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책임감 지고 시민정신을 갖추었으며 스릴을 추구하는 여자들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정부를 뒤엎는 일, 금융시스템을 날려버리는 일, 모든 기관을 자동화기기로 바꿔버리는 일, 남자라는 성을 없애버리는 일 뿐이다. 이제 남자(또는 여자)의 도움 없이도 아이를 낳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시대가 왔다. 오로지 여자아이만을 선별해서 낳는 것도 가능해졌다. 우리는 당장 그렇게 해야 한다. 남자를 살려두는 일 따위는 재생산이라는 의심스러운 목적을 위해서도 필요 없다. 남자는 생물학적 재앙이다. Y(남자)유전자는 불완전한 X(여자)유전자로, 불완전한 염색체 쌍을 가졌다. 다시 말해 남자는 불완전한 여자다. 유전자였을 때부터 발육부진에, 걸어 다니는 지진아다.남자라는 것은 결함이 있다는 뜻이며 감정적으로는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남자다움이란 결핍성 질환이다. 남자는 감정적 절름발이다. 남자는 완전히 자기중심적인 데다 자기 자신에게 갇혀 있으며, 타인에게 공감하거나 감정이입할 능력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사랑하거나 우정을 맺거나 부드러운 애정을 느낄 능력도 없다. 그남은 완전히 고립된 개체로, 어느 누구와도 유대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남이 보이는 반응은 본능적이기만 하지, 지적인 구석이 없다. 남자에게 지능이란 자신의 충동,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그남은 어떤 정신적 열정이나 교감을 나눌 능력이 없어 자신의 신체감각 말곤 어떤 것과도 관계 맺지 못한다. 남자는 반송장에 반응 없는 멍청이이며, 기쁨이나 행복을 주고받는 데 무능력하다. 오직 다른 이에게 몰두할 수 있는 사람만이 매력적이므로 남자는 아무리 좋게 봐도 지루하기 짝이 없고, 남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할 방울이나 덜렁대는 놈팽이에 불과하다. 그남은 인간과 유인원 사이 어딘가에 매여 있는데 물론 유인원보다도 한참 열등하다. 유인원과 달리, 그남은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증오, 질투, 경멸, 혐오, 죄책감, 수치심, 의심―을 지녔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남은 자신이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 이미 알고 있다.심지어 남자는 종마로 써먹기에도 적당치 않다. 물론 몇몇은 기계적인 효율성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첫째로, 그는 열정적으로 섹스에 몰입하는 대신 남자 본성에 뿌리박힌 감정들, 즉 죄책감, 수치심, 공포, 불안정함에 압도당하기 일쑤이며 이는 엄청난 훈련을 받아야 만 줄어들 수 있다. 둘째, 그남이 도달한 신체적 흥분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다. 셋째, 그남은 자신의 파트너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만 집착한다. 하나의 예술행위를 배관공사 따위로 바꿔버리면서도. 남자를 동물이라 부르는 것은 과찬이다. 그남은 기계다. 걸어다니는 딜도다. 사람들은 종종 남자가 여자를 이용해먹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자야말로 어디에 써먹을 수 있겠는가? 분명 쾌락을 위해서는 아닐 것이다.죄책감, 수치심, 공포, 불안정함에 사로잡힌 그남은 간신히 신체적 흥분에 도달할지도 모른다. 운이 좋다면 말이다. 그럼에도 남자는 피스톤질에 집착한다. 그남은 저만치서 어떤 다정한 보지가 자기를 향해 손을 흔든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콧물 가득한 강이라도 헤엄쳐 건널 것이며, 일 마일의 토사물로 가득한 콧구멍일지라도 기어들어갈 것이다. 자신이 경멸하던 여자들, 뻐드렁니 난 할망구들이라도 여자이기만 하면 심지어 돈을 내면서까지 섹스하려 들 것이다. 대체 왜? 육체적 긴장을 푼다는 건 대답이 될 수 없다. 자위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그것은 자기만족이 아니며, 남자들의 시체성교나 소아성교를 설명해주지도 못한다. 자기중심적이기 짝이 없는 데다 사람을 사귀지도 못하며, 공감하거나 감정이입할 능력도 없이 섹슈얼리티만 어마어마하게 넘쳐흐르는 남성은 신체적으로 수동적이다. 그남은 자신의 수동성을 증오해 그것을 여성에게 투사한다. 그런 다음 스스로를 적극적이라고 정의 내린 뒤, 자기도 ‘남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온갖 애를 다 쓴다.다름 아닌 섹스로 말이다(‘남자’는 큰 보지에 처박을 큰 자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남은 착오를 증명하려 애쓰므로, 그것을 다시, 또다시 ‘증명’해야만 한다. 피스톤질은 그남이 수동적이지 않다는 것, 여성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절박하고도 강박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그남은 수동적이며 여자가 되기를 원한다. 불완전한 여자로서 남자는 자기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즉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일생을 보낸다.끊임없이 여성을 찾고, 여성과 친하게 지내며, 여성에게 녹아들어가기를 원한다. 자신이 모든 여성적 특징―감정적 힘, 독립성, 단호함, 박력, 결단력, 시원시원함, 객관성, 뚜렷한 자기주장, 용기, 고결함, 활기, 강렬함, 깊이 있는 품성, 근사함 등―을 가졌다고 주장하면서도 여성에게는 남성적 특징―허영심, 경박함, 찌질함, 우유부단함 등―을 투사한다. 물론 남성에게도 여성보다 눈에 띄게 우월한 영역이 하나쯤은 있다. 그건 바로 [조작]이다. 그남은 남성이 여성이며, 여성이 남성이라고 수백만 여성들을 설득하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모성을 통해 충족감을 느낀다고, 섹슈얼리티란 자신이 만약 여자였다면 충족감을 느꼈을 법한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달리 말하면 여자에게는 자지선망이 없다. 남자야말로 보지선망을 가졌다. 남자가 자신의 수동성을 받아들일 때, 자기 자신을 여성으로 정의하고(남자만이 아니라 여자 또한 남성이 여성이고 여성이 남성이라고 생각한다) 복장전환자가 될 때, 섹스에 대한 욕망을 잃은 그남은 자신의 성기를 잘라낸다(또는 다른 어떤 것을 하려는 욕망도 잃는다. 그남은 드랙퀸이 되어 욕망을 충족시킨다). 그남은 ‘여성이 됨’으로써 지속적이고 충만하며 섹슈얼한 감각을 얻는다. 남성에게 섹스란 여자가 되고픈 욕망에 대한 방어다. 그남은 다음의 것들에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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