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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로 사는게 이성을 만나는데 얼마나 불리한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46) 2022.07.11 00:14:55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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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본 적 없는 나보다 착한 남자들도 존재 하겠지만
적어도 대다수의 남자들 보다 착하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음
학창시절에 말 없고 소심해서 그냥 받아주기만 하는 친구들 같은 착함 아님.

술,담배 한다고 나쁜 건 아니지만 술,담배 안하고 성매매,클럽,헌팅 경험 X 이상한 취미도 없고  여사친 두지 않고 대체로 좋아하는 여자와만 교류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았음.
여자들은 인정 안하는데 제일 친한 남자들은 부처 소리함.
찐친들끼리 이런 낯간지러운 말 잘안하는 거 생각하면 얼마나 착한지 대충 느낌 올 거임.


진짜 착한 애들은 자기 입으로 착하다고 안한다는데 나도 옛날엔 그랬는데 자꾸 쓰레기 같은 놈들 한테도 착하다고 하는게 보기 싫어서 이젠 내입으로도 착하다고 함.



그런 내가 살면서 느낀 착하면 안좋은점 말해줌


1. 가스라이팅을 엄청 당함.

남자든 여자든 가스라이팅을 함.
근데 나쁜의도를 가지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말그대로 착하고 편하니까 본인들도 모르게 저런 행위를 하게됨.

나를 의지하고 친구로서 혹은 연인으로서 좋아한다는게 느껴지지만 잘 받아주니까 가끔씩 선을 넘는 행위를 자주 함.
아차 싶어서 나중에 사과하는 사람도 있고 선을 넘은 걸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음.

특히 여자들은 한없이 잘해주면 당연하게 여기고 나쁜놈이 주위에서 살랑살랑 건드리면 잘 넘어가는 경우 많이 봄.


2.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 내려치기 당함.

물론 감사한 마음으로 호의를 받아들이지만 항상 호의를 베풀다 보니 이걸 섭섭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억울한 건 상대방은 나 같은 착한사람들이 거절이라도 한 번 하거나 잘못된 행위를 한 번 하면
원래 그런애였냐 그런 애인줄 몰랐다, 알고 보니 그렇게 착한 건 아니네? 이런 소리를 함

근데 나쁜 애들이 가끔씩 한 번 착한일 하면 알고 보면 착한애, 행실은 별로여도 마음만은 따뜻한 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3. 여자들한텐 진짜 착한게 착한척하는 나쁜남자보다 오히려 덜 착한 취급을 받음.

남자들끼리야 숨기는 것도 잘 없고 뭐 다 보이니까 착하다는 걸 엄청 인정해주는데 여자들은 아님.

웬만한 여자들은 그냥 자기 앞에서 좋은 모습 몇번 보이고 자기한테 잘해주면 다 착하다고 생각함.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잘해주기 때문에 다른 이성한텐 개인적인 연락도 안하고 선을 지킴.
근데 여자들은 자기들한테 잘 안해주면 싸가지가 없다, 착하지가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오히려 여러 여자한테 잘해주면서 건드리는 나쁜 놈들 보다 안착하다는 취급을 받음.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제일 착각하는게 있는데 주위에 여사친이 많은 건 잘생기거나 재밌거나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본인이 여자를 밝히기 때문임.


강동원이 이상한 스캔들 휘말리는 거 봤음? 주위에 여자 있는 거 봤음?
결국 본인이 여자를 밝히지 않으면 잘났건 못났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아니면 선을 제대로 지키기 때문에 주위에 여사친이라 부를 만한 사람을 두지 않음.


헌팅이나 클럽 같은 곳이 아니더라도 여자들이 쉽게 친해지고
접할 수 있는 남자들은 그만큼 걔들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이란 거임.

완전 똑같은 사람이어도 여자를 밝히냐 안밝히냐에 따라 여사친이 아예 없을 수도 여사친이 수십명이 될 수도 있음

물론 단순히 여자친구 사귀는 횟수로 따지면 나쁜남자들이 훨씬 많이 사귐.

한 명 좋아하는 것 보단 당연히 열 명 스무명 건드리는게 확률이 높고 여자 입장에선 좋아하는 마음이 진짠지 가짠지 사귀기 전엔 구분을 거의 못하니 한 명을 좋아하든 열 명을 좋아하든 들키지만 않으면 여자한텐 둘 다 똑같은 남자1임

대신 스킬이나 얼굴에 철판 깐 그런 부분에선 여자 많이 만나본 나쁜 애들이 플러스 점수 가져감.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쁜놈들이 착하다는 소리 들으면서 사랑받는게 아니꼽기 때문임.

거짓말 못하는 세상이 와서 나쁜놈들 다 차였으면.

내가 봤을땐 여자든 남자든 단순히 착한거만 따진다면 대우받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 보고만 사는 개같은 세상임.
착하고 싶어서 착한 것도 아니고 대우 받으려고 착한 것도 아닌데 그냥 나쁜사람들이 멀쩡한 척 즐겁게 살아가는게 너무 아니꼬움



난 오히려 즈그들한테 잘해준다고 착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보다 한남들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남자인 내가 봐도 한남 엄청 많음.

반박시 한남한녀


밤만 되면 오래 사귀었던 마지막 여자친구 쓰레기한테 뺏기고 조롱당하던 때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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