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버틀러 가위라고 하더니
자긴 정확히 말하면 논바이너리라고
옛날엔 논바이너리란 말이 없어서 가위라고 한거랬자노

논바이너리가 잦도 아니고 봊도 아닌걸 말한다는데
주디스 버틀러는 명백히 봊인데
본인을 잦도 봊도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그냥 자기가 봊인게 싫은거 아니노

주디스 버틀러 말고 카밀 펄리아라는 쌀국에 유명가위교수도 잇는데
이 사람은 젠띠사상 비판하긴 하는데 자기가 젠띠라고 하긔
그리고 자긴 자기가 봊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다고 말하긔

카밀 펄리아도 명백히 봊인데 자길 봊이라 생각 안한다는건 그냥 봊이기 싫다는거자노

정치적 가위도 그렇고
비엘보고 가위자칭하는 애들도 그렇고

왜 자기가 봊인거 싫고 잦이었으면 좋겟는 사람들이
자길 가위라고 지칭하는지 모르겟긔
그건 그냥 전통적인 봊역할 하기 싫은거지 가위인게 아니자노
이 사람들은 가위타이틀을 일종의 위장 방패라고 생각하는거 같긔..

이런 사람들이 봊이랑 산다해도 어차피 봊은 양성애자 많고 그 사람중에 10퍼 미만은 봊이랑 사는 경우도 있다니깐 딱 그런 부류들 같은데

이 부류들 정신상태 파악하려면 몇번을 꼬아서 생각해봐야 해서 복잡하긔

잦선망하고 봊혐하고 잦이 아닌 자길 혐오하는 심리에서 오는 뒤틀린 감정을 가지고 잇는데 그걸 솔직히 말 안하니깐.. 거짓말치고 사기치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