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놀랍게도 25년동안 제대로 된 연예를 해본 적이 없는데요.
객관적으로 이렇게 생긴 남자가 말걸면 폭탄이노 싶은가요?

친구랑 영통하다가 친구가 잘나왔다고 캡해준건데요

장난삼아서 거울아 거울아 누가누가 세상에사 젤 ㅈ같니;; 뭐 이런 장난치다가 찍힌거라서 손동작이 좀 이상하긴 합니당.

늙다리지만 나름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요.
요즘 젊은이들 따라가려고 노력도 박박합니다!

참고로 사진 올리면 많이 달리는 답글이 눈썹 질문이 많던데 저희 큰누나가 저랑 15살 터울인데 사람 목숨 살려준다는 마음으로 그려주신거에요 ^^

키는 175 작남인데 그래도 얼굴이 작은편이라 그렇게 호빗처럼 느껴지진 않구요(찐으로!! 운전면허 따러갈때 슨상님이 다리 길다구!! 자네는 키가 180이야? 이러셨어요!!)

기술직종 종사중이구요( 전기기사!!입니다!!), 초큼 애교도 있는 편이고 가장 큰 장점은 타로카드 점을 기가막히게 보고 술먹고 아이도루 노래 부르면서 분위기도 잘 띄우고 휴지도 잘 날리고 탬바린도 잘 친답니다.

고민은... 제가 좋아하는 분이 생겼는데
그분이 저한태 잘해주시거든요. 가끔 픽업도 해주시고;; 집에도 데려다주시구( 아직 연수를 못받아서 뚜벅쓰...) 저보다 4살 누나신데 말도 잘통하고... 그분도 공부만 하시다가 이제 2년차 다신거거든요. 제가 아침마다 마시라고 탄산수에 자몽 콩포트 타서 드리기도 하고 마들렌이나 등등 단것도 사다드리고... 그러고 하는데

저는 참 좋은데 제가 고백하면 받아주실 지 진짜 의문입니댜;;
받아주셔도 문제고 헤어져도 문제고 안받아주시면 더 문제고...
힘들게 들어온대라서 다른지사로 발령 안받으면 서로 괴롭고

솔직히 연예경험 전무하다시피해서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후움...

아니 본질에서 너무 벗어나버렸는데. 여성분들이시면 이렇게 생긴 남자가 고백하면 많이 별로고 극혐이구 그런가요?

제 나이 또래 여성분들은 부정할 수없지만 가장 이쁘고 빛날때니까요... 눈이 높으실 수밖에 없다고 보지만... 진짜 한국남자 평균정도는 된다고 자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