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다가 차임

연갤러(1.240) 2024.07.04 19:57:02

조회 134 추천 0 댓글 7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

그저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그런 거 있잖아

너랑 있으면 참 좋다

네 생각이 자꾸 나 설레어

이런거

근데 상대가 날 피해다니기 시작했어

좋다 이쁘다 이런 말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이성한테 하면 싫을 수 있지만 같은 나이면 상관 없지 않나?

난 잘생겼다는 말 자주 듣는 편이라서 그냥 기분 좋아지고 편안해지는 멘트거든

정우성 아저씨도 잘생긴게 최고야 늘 짜릿해 그랬잖아...?

그 친구가 따로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이해하겠지만... 없는데 왜 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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