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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칼답에 초장부터 적극적인 남자 금방 식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04.27 19:23:50
조회 115 추천 0 댓글 1

난 연락을 잘 안 보는 편임
귀찮아서도 있고, 연락질 하다보면 내 일에 지장가서 그게 싫음.. 연락하는 거 설레긴 한데 마약 빠는 기분이라 기분좋은 설렘이 아님
그래서 일부러 뇌에 힘주고 참는 것도 있음

근데 나 좋다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키크고 생긴거 괜찮 집안도 잘사는데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내 연락만 기다림..
내가 연락 안보면 “ㅠㅠ” “기다렸다” “나 집 도착했어” 이런 걸 하나씩 보냄
그리고 좀 급해 적극적으로 나랑 잘되고 싶다고 그럼
이거 느낌이 쎄한데...
금방 식고 나 팽하는거 아니냐

이거 빼고 좋긴함 유흥이나 노는거 안좋아하고
자기일은 열심히 하는거같고
나에게 관계정립이나 연락이나 그런걸 강요는 안해
근데 무언의 압박감이 느껴짐..
좋은데 일단 만나볼까 아님 브레이크 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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