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여자입니다..

자기가 저와의 관계를 생각해보겠네 어쩌네 하더니 거의 3주 이상 연락 한통 없이

sns(카톡, 인스타그램)로 생전 안하던 짓 하면서 저 자극? 하면서 시위만 하더니...


(* 시위 내용 :
제 스토리 들쑥날쑥 들어와보기 -> 인스타 활동알림 끄기 ->

제 스토리 안들어와보기 -> 본인 카톡 프사 기본으로바꾸기 ->

저랑 일적인 문제로 사이 안좋아져서 틀어진 남자 동생(근데 이 여자도 이 남자 동생을 알고 있으며, 이 둘은 나쁜 사이가 아닙니다. 꽤 친합니지.) 이 며칠전부터 갑자기 제 스토리 들어와보는중 ->

피드랑 스토리에 질투유발&걱정 유발할만한 사진 올리기(뒤늦게 벚꽃 보러 가서 찍은 셀카랑 독사진, 그리고 사랑 음악이 더해진 피드였습니다) ->

그런거 올렸음에도 제가 스토리 안보고 피드에 좋아요 안누르니까 제 스토리 갑자기 슥 들어와보고 ->

이틀정도 지나서 제가 여자가 올린 피드 사진 좋아요 눌렀더니
그 남자 동생이 갑자기 제 스토리를 또 들어와 보고...
이번엔 저 여자는 안들어와 보고...)



제가 애타고 답답한 마음에 막상 연락하니까 저보고 혼자가 편하다고 끝내자고 다 잘될생각도 더 연락할 생각도 없다고 막말을 하더군요. 제대로 된 사과도 없는 채로요..

그래거 제가 예의없다고 이기적이다 하고 인스타 차단했더니 지도 저 맞차단 쳐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저랑 만나고 연락하는 동안은 생전 프로필 뮤직 안올리다가 갑자기 내 옆에 있어달라, 나한테 기대도 된다 이런 가사 있는걸로 프뮤 박아두더라구요. 끝낸지 불과 4시간 만에 ㅋㅋ


이런 행동 하는 심리가 뭐에요? 상대랑 자존심 싸움하다가 상대가 세게 나오니까 저런걸로 상대방 자극하고 매달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