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33 이상 세팅으로 써봤음.

기준은 벨가노스까지로 하자. 지금은 1390근처인데 아직 아르고스 2페를 못가봤기 때문에

벨가노스까지는 갈증유지에 어려움이 없음. 나같은 발컨도 그러니까 남들도 별 차이가 없을거임.

딜은 뭐가 더 잘나오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333이라고 해도 둘다 똑같은 333이 아니라, 달소가 템이 훨씬 좋았다. 단순히 레벨이나 공격력이 달랐다는 이야기임.

갈증은 아직까진 단점이 없고, 장점만 보인다.

일단 능력치세팅이 자유롭고 악세를 되는대로 써도 됨.

신속도 좋고, 특화도 좋고, 치명도 좋지.

그래서 지금처럼 원하는 악세 원하는 옵션을 착용하기 힘든상황에서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카던같은거 쩔할때도 달소보다 메리트가 있는편.

달소는... 난 달소 1/2는 써본적 없고 바로 3으로 스타트했기때문에 그이전은 모름.

모든 장점을 다 폭발시키는 단점으로 걍 돈이 존나게 많이든다.

무조건 직각을 3까지 올려하는점이랑. 그것 이상의 문제로 스텟을가려.

달소의 기본조건은 그냥 딜사이클을 계속 굴릴수 있는지야.

2급습을 계속 굴리려거든 아덴수급이 원활하게 되야하는데 이게 어지간한 특화로는 어림도 없어.

내가 룬이 부실하다. 풍요룬이 파란색밖에 없어. 그래서 더더욱 그럴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특화를 880까지 올렸다. 그럼 아덴수급은 좀 되는데, 대신 이번에는 치명이 안터져. 치명이 200대거든

얘 시너지마저 치피 시너지라 치명 안터지면 피해가 장난아니다. 후일 풍요룬 두개가 더 생기면 치명을 더 올려볼생각이긴 해.

스펙이 올라가고 룬이 생길때마다 적정스텟이 계속 바뀌는데, 지금 시즌에선 이걸 따라가기가 힘들어.

만약 달소리퍼를 하려거든 처음부터 올영웅 22 / 악세 영웅각인 *2라던지로 세팅을 돈발라서 맞추고 시작하길 추천한다.

나는 지금 달소로 3333 하고있는데. 전설악세로 저걸 따라갈수가 없다 도저히. 세팅하나 바꿀라면 몇만골 내지 십만골씩 드니까

그리고 룬필요성도 큰데. 니아 호감도나 다른 에포나까진 그렇다고쳐.

하지만 모아케랑 비탄의섬 오르페 별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기약이 없어

이런식으로 스텟제약이 심하고. 룬제약도 있는편이다.

반면 갈증은 제약이 없어.

지금 사실상 1370 이상으로 레벨을 올리는거 자체가 좀 비효율적이다. 높게 해봐야 1385...?

여기까진 갈증각인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니 추천한다.

한줄요약하자면 스텟 자체가 낮은데. 그거 보정해주는게 혼돈효과라 갈증이 더 편하게 박힌다는소리.

굳이 직각 무리해서 올릴필요도 없고 331정도로 세팅해도 충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