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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하반기 JR패스 그린샤로 5일간 일본 전국 돌기 1편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2023년 하반기에 JR패스 개악으로 패스 금액이 약 50~60% 정도 인상되었던 사실을 알거임 그래서 다들 이 방법으로 구매했겠지만, 하반기 패스 금액 인상전에 미리 여행사로 교환권을 구매한 다음에 몇달뒤에 일본 가서 JR패스 교환 한다음에 JR패스 전국일주를 다녀왔었음. 이게 된 이유가 JR패스 교환권을 이용하면 조금 더 싸기도 했고, 교환권 구매후 90일 이내였나? 그 안에만 교환하면 OK여서 패스 가격이 인상되고도 한동안 인상전 가격으로 패스를 교환할 수 있었음.이때는 21일 풀로 땡기고 싶었지만, 직장인에다가 막 입사한 사람이 연차가 어디있어... 7일권밖에 못 끊고 그것도 5일밖에 여행을 다녀올수 밖에 없었음 대신 패스 효율을 좀 뽑기 위해서 다구간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삿포로 IN 후쿠오카 OUT으로 끊었음. 말이 전국이지만 이 여행가기전 몇달전에 큐슈패스로 큐슈를 조져가지고 큐슈 여행은 스킵하고, 시코쿠랑 산인쪽에 시원하게 스킵했음.아 누누이 말하지만, 일반 여행 다니는 사람은 이렇게 여행다니지 마셈 진짜 철도만 미친듯이 타고 댕겼음 1일차우선 도착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임 신치토세 공항에서 철도 탈려면 국내선 청사로 넘어가야 되서 국내선 청사로 넘어감 7년만에 오니까 리뉴얼 된 신치토세공항역임패스 교환은 미도리노구치가 아니라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JR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교환완료JR패스 교환말고도 JR홋카이도 레일패스도 여기서 구입 및 교환해야되니까 미도리노구치가서 진상짓 피우지 말고 옆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로 와서 교환하셈 JR패스 모습 그린샤 7일권이고 마르스권으로 나오게 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발권해봄. 근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 이제는 ANA국내선이 더 좋아~ 이때가 그린샤 7일권이 39,600엔인데 지금은 70,000엔;; 심지어 일반권 7일권이 50,000엔...진짜 미친듯이 올라버림 JR패스 효율 개 구데기 되서 요새는 ANA 국내선이 더 끌리는듯 사실 근데 나처럼 열차만 주구리 장창 타면 아직까지는 이득이긴 함. 근데 10배 이득 볼게 3~4배 이득밖에 못보는게 아쉬울 뿐 신치토세 공항역으로 내려왔음 옆에 정차중인 열차가 내가 타고 갈 열차임 삿포로까지는 이런 사람 많고 서서 가야 되나요? 놉 JR패스 이용자는 좌석 지정만 하면 이 클린한 U-SEAT를 타고 편안하게 삿포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아 편안함 그 자체 1. 신치토세 공항역 → 삿포로역 : 쾌속 에어포트 157 편안하게 삿포로까지 앉아서 가야지 이게 JR패스다~ 지정석 요금은 840엔이여서 부담되긴 하지만, JR패스 이용객은 좌석 지정만 하면 무료라고~ 삿포로역 도착한줄평 : 얼어 죽겠다 스스키노쪽에 징기스칸 맛집이 있다고 해서 스스키노까지 지하철 타고 가볼려고 함삿포로 지하철은 이때 처음 타보는듯. 스스키노 입니다.눈오는 풍경도 찍어보고 싶은데, 그러면 교통이 터지겠죠? 기린맥주 맛있겠다 가격은 후덜덜했지만 홋카이도까지 왔는데 징기스칸 한번 먹어보고 소화도 할 겸 오도리 공원까지 걸어서도 가보고 추워 죽는줄 알았음 다시 삿포로역으로 와서 JR타러 왔음정상인이라면 쉬는게 맞지만, JR패스에다가 1일차 뽕이 좀 있어가지고 오겡키 데스까? 외치는 아사리역을 갑자기 가보고 싶어서 아사리역을 가볼려고 함 진짜 정상이라면 쉬는게 맞는데, JR패스 있으니까 그냥 머 가보지 이게 된거 같음. 2. 삿포로역 → 아사리역 : 보통열차아사리역까지 타고갈 보통..열차?는 아니고 반대편 승강장에 들어올 열차인데 시간상 사진을 못찍어서 이 사진으로 대체함 내부 좌석임.아쉽게도 유시트 예약하고 탈려고 했는데 조회가 안되서 그냥 일반칸으로 탔음 갑분 아사리역 도착 10분뒤에 오는 삿포로행 열차타고 탈출해야되서 역 주변밖에 못둘러봄 일본에서도 특이하다고 소문난 게이트 구경도 하고 저렇게 설치된 이유는 옆에 쪽길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이 게이트를 설치하지 못해서 그럼 3. 아사리역 → 삿포로역 : 보통열차그리고 다시 삿포로로 탈출 여러분 여행을 이렇게 다니면 안됩니다. 열차안은 진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2일차 2일차 아침자고 일어난 사이에 눈 와달라는 소원을 이뤄줘서 눈이 왔습니다. 허허.. 덕분에 가는길 질척임 최고 아침 6시에 기차역은 조용함 그 자체임 아침 일찍부터 나온 이유 : 첫차 타고 하코다테 안넘어가면 일정이 조짐 여러분 여행을 너무 빡빡하게 짜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잡니다. 애초에 이런 노리테츠 질 할려고 온거라 상관 없음 4. 삿포로역 → 하코다테역 : 특급 호쿠토 오늘 5시간을 책임져줄 열차 특급 호쿠토임홋카이도 신칸센 개업하면 바로 날아갈 1순위 열차. 몰론 그린샤패스니까 그린샤로 가야지 그린샤는 2-1 배열이여서 좌석지정할때 1열쪽으로 예매했음 눈 내린 삿포로 시내 구경하면서 열차 타고 이동중~ 4시간 동안 지옥길 시작. 디젤열차라 승차감 아주 베리굿해서 허리 나갈거 같음 아까 삿포로역에서 구매한 에키벤 도시락을 깠음 게살 도시락인데, 인기있는 메뉴인가봐. 아침 6시에 구매했는데, 내가 산게 마지막이래. 내 뒷사람은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고 가게 주인분이 말하더라. 개 이득~ 아침 일찍 일어난 후유증으로 열차안에서 기절했다가 일어나니까 눈은 사라지고, 어느새 바다가 보임모리역 근처까지 왔나봄 모리쪽 해안인가봄 동해선 바다열차 타는것처럼 열차안에서 바다 풍경 구경도 좀 하고 가는길에 JR 동일본 특급 호화 관광열차랑 교행하는것도 구경하고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 저거는 언제 타볼수 있을까 그렇게 허리를 희생하고 홋카이도의 남단 도시인 하코다테에 도착했음! 하코다테에서부터의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작성할께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아리무라 해변(사쿠라지마) 방문기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아리무라 해변 외에 찾아가는 곳: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 가고시마. 지브리의 생태주의 담론으로 유명한 <모노노케히메>의 풍경이 담긴 야쿠시마를 직접 보려는 양붕이들의 집결지이자, 일본의 본토 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골든루트의 +@ 도장깨기 개념으로 찾는 양붕이들의 종착지다. 그래서 다른 도시에 비해 다양한 나라의 많은 양붕이들이 보이는 도시다, 미국인 위주의 사세보에 비견될 정도로 심심찮게 보이는 정도. (가운데 쬐깐이가 나임...) 나도 그런 양붕이들을 모아서 폭우 속 야밤의 가고시마를 놀러다니고 있었다. 나가사키→아마쿠사→이즈미라는 저세상 루트를 타고 내려온 첫날이라 빡세게 다니기 보단 쉬고 싶었기 때문. 놀던 중에 내 여행 방식에 관심이 많던 혈기왕성한 양붕이들(핀란드계 프랑스인, 스코틀랜드인)을 "내일부턴 힙한 곳들 갈건데 하나 같이 가보실?"이라고 꼬드겨서 새벽 6시부터 사쿠라지마로 입도하게 됐다.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해변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https://maps.app.goo.gl/Exe4YabqE6esX8ps7 有村海岸 · 5 Arimuracho, Kagoshima, 891-1545 일본 ★★★★☆ · 관광 명소maps.app.goo.gl아리무라 해안m.dcinside.com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55076 충분히 혹할만한 게, 몇번 대화해본 신기한 괴인이 '땅 파면 온천이 나오는 곳'을 보여주겠다 하면 누가 어떻게 호기심을 숨기겠음?? 나도 어차피 갈 예정이니 양붕이들한테 재밌는 구경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가게 된 것이다. 구글 지도에 교통 정보가 나오지는 않지만 사실 사쿠라지마 남부로 다니는 버스는 지금도 운행 중이다.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가 가고 싶은 일붕이들도 참고하셈!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다리 아래의 검은 색 해변이 아리무라 해변이다. 바로 뒤에선 사쿠라지마가 분연을 뿜어내고 있다. 맨날 분화하는 그 분화구, 맨날 구름모자 흐르는 그 방향 아래에 아리무라 해변이 있는 것. '이런 곳에도 자판기가 있다니 닛뽕 스게에에'하던 호들갑도 잠시, 고장나 있었다. 내 500엔도 먹혔다. 로널드 맥도널드에 양붕이들 뿅가죽음. 왜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정말 양붕이들을 위한 날이었다... 해변에 내려와서 보는 사쿠라지마. 섬 안에서도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니깐? 새까만 블랙샌드 해변. 저 멀리엔 이부스키의 가이몬다케가 보인다. 그래서 어디서 온천이 나온다는 건데? 바로 이렇게! 그냥 바다가 닿는 해변 끝자락을 파기만 해도 온천수가 올라온다. 파다 보면 미지근한 누런 물이 스멀스멀 고이기 시작해서 온천이 나오는 지점을 찾는 건 쉬움. 사쿠라지마 비지터센터에선 여기를 들릴 사람들을 위해 삽을 렌탈/판매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 근데 우리는 꼭두새벽부터 오느라 그냥 맨손으로 팠음... 아앗... 만조 타이밍이라 바닷물에 먹혀 버렸다. 용출되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한번 중탕되버리면 복구는 안됨. 조금 뒤쪽에 다시 파본 구덩이. 천연 족욕탕이라고는 하는데 진지하게 온천욕을 하기에는 좀 별로다. 한 30도? 정도라서 미지근한데다 성분도 단순한 철분뿐인 온천수라 메리트도 없거든... 재미는 있다. 아무리 미지근해도 온천수와 바닷물의 온도 차가 확 체감되기 때문에 진짜 재밌음. 땅 파는 건 도와줬지만 족욕은 한사코 사양하는 양붕이들. 겐지스 강물 먹어보는 기안84 만큼은 아니지만 여행을 갔다하면 진흙탕에서 구르는 게 일상일 정도의 위생 관념이라 나는 별 생각없이 담궜음. 나가는 길 위에서 본 아리무라 해변. 사쿠라지마 곳곳에는 산 중턱에서부터 해안까지 이어지게 이런 수로 비슷한 걸 쭉 파놓는데, 화산이 터지고 흐르는 화쇄류를 이쪽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음. 시마바라 반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제 섬 동쪽으로 쭉 걸어갈 예정이다. 가는 길에 보인 또다른 해변. 보통은 저렇게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 게 바다 색을 누리끼리하게 물들이는 식으로 나온다. 인구가 집중된 섬 북서부를 벗어나면 피난 인프라도 떨어지기 때문에 임시 항구보다 이런 방공호가 더 많아진다. 참고로 여기 적은 내용들 걸어가면서도 얘기해줬을 거임... 공짜가이드 개이득이잖아!!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 사쿠라지마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랬나? 게다가 제일 자주 분화하는 미나미다케의 벌거벗은 등짝이라서 특히 인상깊은 곳. (참고로 셋 다 서로 초면) 전망 공원 안에는 기암괴석이 모여있다. 아마 화산에서 터져 나온 화산탄들을 모아놓은 것 아닐까? 화산 분화 양상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를 것 같음. 이제 오스미 반도(육지)를 향해 걸어갔다. 사쿠라지마랑 오스미 반도가 만나게 된 건 지리적으로 최근이다 보니 섬 쪽이랑 반도 쪽의 높낮이 차이가 인상깊음. 양붕이들 데리고 갈 때 필수 코스: 신사 대충 왜 이런데에도 신사가 생기는지 설명해줬음. 미나미다케의 화구가 보이는 섬의 동쪽은 화산 터지면 일단 뭐든 날라오는 방향이라 식생의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 이곳이 화산 지대임을 상기시켜준다... 섬 동남쪽의 '사쿠라지마 입구'부터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까진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가다 본 버려진 '사쿠라지마 화산 전망대'의 뒷편에는... 매장 토리이가 있다. 이 매장 토리이가 아니지 않냐고? 맞다, 호기심에 양붕이들 끌고 와봤는데 매장 토리이가 사실 하나 더 있더라고... 언젠가 전망대가 버려지면서 이 토리이도 잊혀진 듯함. 그 뒤에 찾아온 진짜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 보통은 이걸 보러 오지? 토리이특) 분위기 개사기임... 참고로 당연하지만, 토리이가 이어주는 신사를 보러 길을 따라 더 들어가볼 수 있다. 중학교 건물 통로가 중간에 있는데 부지는 아니라 그런지 통행할 땐 별도의 문의는 필요없음. 렌트할 때 차 밖에서 빼꼼 보고 지나가지 말고 잠깐 세워두고 들어가보자. 화산재가 깔리고 이끼가 잔뜩 낀 신비로운 분위기는 양붕이들에겐 일뽕 치사량이었다. 여기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보면 용암/화산재가 주륵주륵 흐른 곳이 또 있다. 웅장한 킹쿠라지마... 사쿠라지마 북동쪽은 0.5차선에 가파른 절벽 뿐이라 도보 통행은 거의 무리. 어차피 일행 체력이 다 바닥나버려서 버스를 타야 했다. 아무튼 재밌는 구경 시켜주고 (다릉 양붕이는 저녁을 늦게 먹는대서) 스코틀랜드 양붕이와 아다치야 가서 센베로 잔뜩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재밌는 인연이 생겨서 다음 날 여행도 같이 하게 된다...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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