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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로스트 아크 스토리 나만 야하게 봤냐?

ㅇㅇ(221.154) 2018.11.12 13:00:19
조회 413 추천 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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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코 섬에서 작아진 해적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을 때 해적이 과연 무엇을 했을까..?




세상을 구원한답시고 뛰어다니는 암캐년은 온통 땀범벅이었겠지


깜깜한 주머니 안에서 역한 땀냄새가 진동하는데 등 뒤로 감촉이 느껴지는거야


젤나가 맙소사 그건 거대한 유륜이었어


해적이 돌기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어루어만지자 거대한 신음소리가 들려왔어


이년봐라?




작아진 해적을 주머니에 넣은 뒤 얼마 지나지않아 느껴오는 야릇한 감촉에 영웅은 어쩔 줄 몰라


자신의 주변을 모코코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왕의 기사이자 가문의 후계자인 자신이 그런 추태를 보일 수는 없지


그녀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애써 참아내고 있어 방금 실수로 신음소리를 살짝 흘리긴했지만 다들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


그저 모코코 장로의 긴 설교가 빨리 지나기만을 바랄 뿐이야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자극이 사라진 것을 느껴 안도의 한숨을 쉬어보지만....





해적은 계속된 애무에도 영웅이 별다른 신음을 내지 않는 것에 내심 놀라


하지만 이 년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지


빨간 비단 사이로 유륜이 점점 단단해지는걸 느낄 수 있었거 든


해적은 이 년에게 더 큰 벌을 내려주기로 결심했어


이 년이 장로의 시시콜콜한 설교에게 정신팔린 틈을 기회삼아 그 년의 목덜미 주변에 올라갔어 




자극이 사라진지 얼마가 되었을까


영웅은 자신의 목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놀라


성급하게 그 녀석을 잡아보려했지만 아뿔사 그 녀석은 이미 옷 안으로 들어가버렸어


장로가 의아하게 쳐다보고있기에 그만둘 수 밖에 없어 


수 백명의 모코코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의 옷안에 손을 집어넣는 추태는 보일 수 없거든


목덜미에서 느껴지는 간지러움은 점점 내려가기 시작해


쇄골부터 가슴 갈비뼈를 간지럽히는가하면 배꼽까지


점점 내려가지..


영웅은 필사적으로 최후의 보루를 방어하기위해 다리를 오므려봐


그 녀석이 들어갈 공간이 없도록....


하지만 이때 장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거야


"영웅이여 이제 가도 좋다네."


아뿔사


만약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일어선다면 필시 그 녀석을 막을 수 없을 것이야.


"자네 괜찮나? 안색이 안좋다만.."


표정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애써 웃으며 말해


"괜찮습니다. 다만 먼 여정에 피로가 쌓여 잠시 앉아있을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녀석이 그 곳으로 침입하는걸 막기위해 가랑이 사이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고 있어


얼마나 집중했을까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그녀는 약소한 비명을 질러


"아흣!"


그 개자식이 털을 뽑아버렸어!


"자네 괜찮나? 어딘가 병이라도 있는거 같네만."


"괜..괜찮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이 망할 해적놈 내가 이곳에서 벗어난다면 짓눌러 죽여버릴테다!


그녀의 마음은 분노로 물들었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자신의 안속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화들짝 놀라


털을 뽑힌 고통에 놀란 틈을 타 그 녀석이 들어와버린거야!




해적은 내심 기뻤다 작아진채로 여성의 옷 안에 들어갈 기회라니 이런게 돈주고도 못살 경험이지


손으로 가슴을 몇 번 두드려보고 찰싹 때려보기도 하고


차근차근 내려갔어. 과연 무예를 연마한 영웅이라 이건가... 그녀의 갈비뼈를 감싸는 근육들이 매우 아름답게 보였어


이런 암캐의 몸을 탐 할 녀석은 정말 좋겠군...


아니지 


그 행운아는 바로 나잖아!


수 년간의 비참한 해적생활에 빛 볼 날이 없었지만 오늘은 달랐다


작아진채로 희롱당한 방금 전까지만해도 늘상 있었던 불운의 연속이었지만


지금 보이는 광경은 그가 지금까지 본 어떤 풍경보다도 아름다웠다


살의 바다..


우아하게 소용돌이치는 배꼽에 서서 올려다본 이 년의 가슴은 형언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하고 웅장해 보였다


이건... 기에나를 넘어섰군


옷 틈새로 새어드는 빛이 가슴의 윤곽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이것은 신이 주신 기회다


그는 경사를 따라 급격히 내려갔다 무성한 초목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다리들이 완강하게 모아진 탓에 그는 그 입구를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었다


요망한 년..이러면 내가 포기할 줄 알고?


그는 근처의 털 한 가닥을 쥐어잡았다


그 가닥을 쎄게 힘으로 잡아 당겼다 돛대의 밧줄을 잡아당길때도 이렇게 열심히 했던적은 없었을 것이다


단말의 비명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는 보았다


핑크빛 모시 조개가 숨을 내뱉는 것을


그는 입구를 향해 빠르게 달려갔다


그러자 미지의 장막 안에서 검고 붉은 거친 손 하나가 해적의 멱살을 잡아 끌었다



바로 대악마이자 공포의 군주인 디아블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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