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민생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민생지역으로 포항을 방문하였습니다. 2017년 발생한 지진피해현장과 이재민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지진발생 1년 반이 지난 시간, 아직 200명이 넘는 분들께서 이곳 대피소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들의 지친 목소리만큼 제 마음도 아팠습니다. 제가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우리당은 포항 지진 관련 2개의 특별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지원, 진상규명과 안전대책을 세우기 위한 법률입니다.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포항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민심을 찾아서 지역현장으로, 
우리당 의원들은 민심을 거스르는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대통령은 결국 거짓과 비리 투성이 장관을 임명하였습니다. 민심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마치 그림자 놀이를 하듯, 청와대는 그들만의 권력의 높이를 쌓고 위선과 거짓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민생현장 곳곳에, 침체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데도 말입니다.

여러분 지켜봐주십시오.
지금 저와 자유한국당, 이렇게 민생현장에서 희망을 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찾고, 여러분과 길을 걸으며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그림자를 넘어 함께, 희망의 노정(路程)을 걷겠습니다.

“민생대장정, 함께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