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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마방에서 아다뗀 썰.ssul앱에서 작성

ㅇㅇ(58.123) 2019.04.07 01:59:32
조회 74 추천 0 댓글 0

23살.

군대 첫휴가나와서 첫아다를 안마방에서 때게되었음 

훈련소에서 

'신병휴가나가면 아다부터 때야지' 라는 생각으로 

좆같은 훈련들을 버텼고 

그리곤 마침내 휴가나오자마자 집에서 구글링으로 

여러 업소들 검색해보고 큰 맘먹고 현금 30 뽑고 업소에갔음 

당시 난 안경+여드름+멸치라는  

외관병신 종합 3세트는 다 갖추고있었는데 

역시나 

업소입구에서부터 왠 양아치 삘나는 실장새끼가  

담배꼬나물고 폰게임하고있었더라 

내가 갔는데도 손님응대 이런거 없이 

"이거 마저 피고 안내해줄게요"  이러더라고. 

근데 난  그와중에도 호구처럼 "네" 라고 대답하고 

그자리에서 5분동안 뻘쭘하게 서있었음. 


내가 인터넷에서 본 후기들은  

방문하면 마담, 실장들이 버선발로 뛰어나와 신발정리도해주고 

짐도 들어주고 나긋나긋방까지 안내해준다..이런 말들이었는데 


난 내스스로 신발정리하고 방도 내스스로 찾아갔다. 

근데 그 당시에는 첫섹스를 한다는 생각이 너무커서 

푸대접받는다는 느낌도 못받음. 



암튼 방에 들어가서 가만히 있으니까 조금 뒤에 

까만원피스를 입은, 160정도 되보이는 태국녀가 들어오더라. 

그리곤 어색한한국말로 "안녕하세요 oo에요" 라고 인사를 했음. 

모쏠아다였던 나는 여자가 나한테 먼저 인사해주는게 

너무 당황스러워서 태국인보다도 더 어색한 한국말로  

"아..아...예...안녕하십니까?" 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인사함. 
(한창 일병짬찌때 나온 첫 휴가라 다나까도 어설프게 입에 붙음) 

암튼 다음은 샤워를 할 차례였는데 

사실 난 섹스보단 같이 씻는걸 더 기대하곤 안마방에 간거였는데 

씻겨주는거 없이 칫솔에 치약만 짜서 건내주더라. 

그렇게 양치를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앞에 비치되어있던 샴푸로 머리를 두번이나 깜았음.

군바리새끼라 깜을 머리도 없었는데 말이지. 

태국녀도 안마방에서 머리감는새끼는 처음봤는지 

가만히 지켜보기만하더라 

암튼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베드로 왔는데 

좁은 방안에 여자랑 단둘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자지가 용솟음 풀발기된 상태였음. 


그렇게 나를 눕히더니 오일바른 손으로 허벅지부터 

살살만져주는데 진짜 미치는줄알았다 

애기때 엄마가 씼겨주던거 말고는 다른 사람이 내몸에  

터치를 한적이 없는데 

야릇야릇한 분위기에 홀딱 벗은 상태에서 여자가 내몸 만져주니까 

온몸이 찌릿찌릿하고 정신이 나갈꺼같더라고. 

너무 괴로워서 팔다리에 힘빡들어간나머지 

침대시트까지 꼭 잡고 쥐어뜯으려함. 

진짜 원치않은 신음이 나도모르게 으윽..하고 나오더라. 

그때당시엔 너무 괴로워서 그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 3분? 터치해준듯 


내가 너무 인상쓰면서 괴로워하니까 

태국년이 뒤에서 박아보라고 뒤치기 자세를 취하기 시작. 

초6때부터 10년 넘게 야동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왔는데 

역시 실전은 다르더라고. 

태국녀가 내꺼 잡아서 구멍에 안갖다줬으면 아마 찾지도 못했을것임. 

난생처음으로 구멍이란곳에 넣어봤는데 의외로 아무느낌없더라 

피스톤질을 해보려고 데드리프트 마냥 고관절을 앞뒤로 왔다갔다하는데 

존나 박자맞추는게 어렵더라 

소추여서 그런지 자꾸 빠지기도 하고 

그렇게 혼자 뒤에서 병신짓하고있으니까 

이번엔 알아서 정상위 자세로 바꿔주더라. 

근데 난생처음으로 벌거벗은 여자가 내 눈앞에 나타나니까 

가슴 두개 덜렁거리거 밖에 안보였음. 


내 돈 주고 섹스하러왔는데  

여자 알몸을 보곤 너무 놀래서 빨통만 계속 응시했음. 

보지까지 스캔할생각도 미쳐못함. 

당연히 정상위 자세에서도 제대로 못하고 허우적거리니까 


태국녀도 포기했는지 침대밑으로 내려와선 

대딸해주기 시작했음. 


이미 난 정신을 잃은 상태였던거 같고 

태국녀 얼굴이 내 얼굴가까이 왔었을때야 정신이 든거같았는데 

어느샌가 내 자지에는 콘돔이 씌워져있고 난 이미 싸고 난 후더라. 

​그리곤 태국녀는 굿잡 이라고 한뒤 황급히 나감. 

나도 이내 내 스스로 자지딲고 옷 추스려입고 나왔다. 

나와서 담배한대 피는데 존나 허무하더라. 

안마방 떡값 23만원....씨발...ㅋㅋㅋㅋ 

일병이었던 그 당시 월급이 8만원이었는데 

거진 3달치 월급을 30분도 안되서 썼으니. 



나중에 싸이트 들어가서  그 업소 후기보고 

그 주변업소 후기보고 

결정적으로 내 친구놈 한명도 추천해서 그 업소 보냈는데 

내가 호갱취급 제대로 당한거라고하더라 


그 주변 일대는 오히려 태국년 찾기가 힘들고 

대부분이 20대 한국년들이고 

서비스도 같이 샤워하기, 후장빨기, 코스프레 이벤트, 투샷 등 

존나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있었음 


23만원이면 질싸, 얼싸 두번 세번 할수있는 가격이라면서 

친구가 존나 놀리더라. 



암튼 그렇게 내 첫 섹스는 호갱 제대로 당한채로 끝났음. 

그리고 예상컨데 아마 그게 내 마지막 섹스가 될거같다 

씨..발..ㅎ 

역시 방안에서 딸딸이 치는게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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