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짜장+탕수육 세트 시킬라고 전화해서 얼만지 물어봤더니 10000이래서 달라고 주소까지 말했는데

잠깐만요 세트 4번말하시는 거에요?(4번인지 잘안들림 애초에 전화통화할때 서로 의사소통 존나안됨 짱개집 개시끄럽고 아저씬지 할아버진지 말귀 존나못알아듣고)

이러더니 그건 만이천원이에요~ 이러는거?

아니 씨발 나홀로세트 비싸봐야 만천원 인지알고 잠시만요 다시 전화 드릴께요 이러고 끊었다?

결국 다른데 시켰는데 거기도 만이천원인거?
전화 또 하기싫어서 여기서 시키고 말았는데


그 먼저 시킨 새끼들이 배달와서 나는 아저씨가 돈을 잘못말해서 잠시만요 이러고 끊었으면 안시킨다는 말 아니냐
이랬더니 요즘 나홀로세트가 무슨 만원이냐고 쭝얼거리다가 지는 배달부라 일단 가서 전화드린다더라?



아니 씨발 이럴경우 내가 배상해야함?
일단 짱깨는 가져갔고 지들이 가격 잘못말한게 죄아님?
나도 확실하게 안시킬께요라고 말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잠시만요 하고 끊은게 먹는단소리는 아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