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잔탄이 많이 남아서 잔탄 사격을 대부분 표적 세워 놓고 안쏘고 그냥 쐈다더라  그렇게 사격 하고 있었는데 사격장 위에서 누가 총 맞았다고 뛰어와서 가봤더니 이미 구덩이에 병사하나 빠져서 피 잔뜩 흘리고 쓰러져는거 의무지원에 군의관도 없어서 거기있던 병사하나가 응급구조사?라서  입에서 이물질 같은거 제거하고 CPR 함 근데 이미 맥이랑 아무것도 없어서 죽었는데 의사가 사망 선고 안하고 CPR멈추면 법에 걸려서 계속 거기있는 애들이 돌아가면서 CPR함  심장 압박하면 배쪽에 장기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했음 사고 난거 알고 위에 헌병대나 본부 간부들와서 애들 땀흘리면서 CPR하는데 계속 의무대 엠블런스 열어보고 그래서 거기서 있는 병사가 간부한테 쌍욕하면서 문닫으라고 했다고 했음 결국 헬기 후송으로 성남에있는 수도 병원으로 옴기고 끝났는데 애가 죽은 다음에 부모한테 연락해서 부모 목포사는데 거기서 부터 총알 택시 타고 수도 병원까지 왔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