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애들이 지난 경기들이랑 비슷하게 하고

우리나라가 멕시코전처럼 한다면 의외로 승산있을지도 모른다

멕시코전 보니까 멕시코애들이 어떻게 했냐면

일단은 수비 -> 롱볼로 전방에 있는 치차리토에게 패스 -> 치차리토가 볼키핑해서 뛰어들어오는 역습하는 애들 패스 -> 빈공간 -> 골

대략 스웨덴전 흥민이 달리듯이 그렇게 했는데 독일애들이 커버를 늦게함

스웨덴전 보니까

공격시도는 하는데 우리나라 vs 스웨덴전 하듯 스웨덴 애들이 촘촘하게 밀집수비 + 유로대회부터 거의 출전명단 안바뀌는 애들

이러니까 제대로 공격 못하고 그나마 프리킥골로 넣더라

지금 국대 개돌하는 애들이

손흥민, 황희찬, 문선민 이런애들이고 전방에서 붙어줄 수 있는 새끼가 병신같은 김신욱인데

저번 스웨덴전마냥 초반에 옐로카드 먹어서 애가 지레 포기하고 하는거 아니다 치면

아예 완전 전방 수비수쪽이나 윙백들 올라간 좌우측면에 김신욱이 뭐하든 계속 달라붙어있고 

수비하는 애들이 그냥 뻥패스 말고 제대로 김신욱 타겟형으로 롱패스해서 신욱이가 패스한다면(진짜 어렵겠지만.)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본다

진짜 멕시코전, 스웨덴전 보니까 잘나가던 독일이 아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대에서 장현수 쓰는 이유를 두짤로 설명한다

첫번째 짤 손흔드는애가 장현수

두번째 짤 옵사이드 라인 만들려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선수가 장현수, 경험치가 아직 낮아서 오른쪽으로 달라붙는 선수가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