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

타자 타격 스타일은 선수들마다 다르거든?

스탠스를 닫건.. 열건.. 스퀘어건.. 

배트를 흔들건.. 말건..

발로 땅을 여러번 찍고 치던.. 안찍고 치던..

앞무릅을 높게 들건.. 뒷꿈치만 들건.. 들지 않건...

타자마다 특성이 다름.

하지만 항상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위에 영상에서 보듯이 

"앞다리를 착지할때 턱과 어깨가 붙는다"

그렇다면 유강남은 뭐가 이상한 것일까?

저 영상에서는 앞무릎이 들리면 팔꿈치가 내려옴.

그렇기 때문에 앞다리를 뻗으면.. 팔꿈치가 올라가는 형태가 나오는 것.

"앞다리를 뻗을때 팔꿈치가 올라간다"

유강남은 반대임.

앞무릎이 들리면 팔꿈치가 되려 같이 들려..

ㅋㅋ

이런 발란스로 장타를 도대체 어떻게 쳐?

그렇다면 밑에 영상을 보자. 

위에 타자는 턱과 어깨가 붙어서...

팔꿈치의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앞무릎이 살짝 들릴때 팔꿈치 역시 살짝 내려오는 발란스를 지니고 있는 것.

다만 투수의 빠른 공에 대응하려고 좀더 간결하게 가져가는 것. 

결론은 뭐다?

유강남은 앞무릎이 들리면 팔꿈치도 내려지는 느낌을 가져야 함.

내려지고 다시 올라가면서 최종적으로 턱과 어깨가 붙으면서 스윙이 나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