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민 대주자로 부지런히 기회주고 키우는 것도 좋고

 엔스 볼배합, 패턴변화등으로 잡아 쓰려는 것도 좋고

 켈리 믿어주며 컨디션 조정해주는 것도 좋고

 박해민 꾸준히 밀어주고 시즌 전체 계산하는 것도 좋으나

 김범석을 포수로 키우는 건 타격 재능의 30%는 포기하게 만드는 것임.

 포수의 플레이요소보다 이제는 볼배합 싸움등에 스트레스가 더 커지는 흐름인데,

 그 빠따 실력으로 머리 싸매고 배터리 운영 공부시킨다는 게 말이 되냐.

 그냥 1루수로 키우면 되는 것임. 키 같은 소리 하네. 

 빠따 재능과 센스는 최근 10년동안 탑임.

 기아의 맘충들이 유도영 현수막 거는 거 보고 기가 막혔는데 

 지금 김범석을 포수로 키우려는 건 개들의 파크애들이나 생각할만한 것.

 개팍 지금 엔스, 켈리, 최승민 버리자, 오지환 2군 보내다, 박해민은 대주자, 대수비,

 개이버 개트릭스 가지고 매해 같은 야알못 패턴 보이는 개네들 중 하나가 되는 것.

 크보판에 엄청난 손실임. 김범석 포수육성은.

 이럴 때는 양상문이 그립네.  방향성 잡아주는 건 양상문이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