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0% 이성 80% 동성에 흥미가 있고, 이번 설에 할무니댁을 가도........

어디 뭐 어른들을 만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봐도 남친 있니? 라고 쳐 물어보는게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한번 쯤 만나고 헤어지면 날 수상하게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솔직히 난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은 편인데 그건 내가 걸커 수준이거든.

그냥 주변에서 "남친 있냐" 이러면 "남자한테 존나 관심 없으니까 그런거 이제

그만 좀 물어보시죠" 이러고, 하는 짓거리도 ㅈ존나 남자같음.....

(티부 아님 ㅎㅎㅎㅎ 머리 도 엄청 길고 화장도 하고 치마도 입는다)

그리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다 여자여서 막 ㅇㅇ 언니ㅠㅠㅠㅠ 이러고 다니고;;;;

솔직히 막 중2 중3 어릴 땐 조까 ㅗㅗㅗㅗㅗ 내가 좋다는데 뭫ㅎㅎㅎㅎ 이러고

살았는데 점점 나도 이제 나이ㄹ르 먹고 크니까 졸라 주변에서 귀찮을 정도로 굴더라

남친 왜 없냐고 사귀라고 그런 식으로...;;;;

솔직히 난 남자랑 손 여자랑 손??? 여자랑 손 잡을래.

남자랑 키스 여자랑 키스???? 여자랑 키스할래

남자랑 섹... 이ㅅ건 존나 싫ㅇ름ㅁ;;;;;;;;;;;;; 싫어

근데 내가 그나마 20% 이성애로 말한 이유는 가끔 멋있는 녀석들이 나한테

잘 해주거나 선물을 주거나 하면 그 땐 나도 정말 두근두근하고 사귀고 싶고 그렇긴 한데

지속력도 여자에 비해서 짧고 성적인 것은 뽀뽀 이상은 원하지 않기 때문.

그나마 난 그래도 18살이니까 ...... 조금 사귀고 성관계 하고 그런게 당연한 건

아닐 시기, 더불어서 연애를 한다고 해서 이상하지는 않은 시기에 남자를

한 번 사겼다가 (그냥 보여주기로) 5달 정도 있다가 차는거.. 너무 썅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