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고 있을 때는 난 남자를 대략 이렇게 분류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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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빠 방송 나오시네 ㄷㄷ...?? JTBC 예능 고정멤버 되셨다네효.. 작성자 : ㅇㅇ

유치원 다니고 있을 때는 난 남자를 대략 이렇게 분류했던 거 같음

귤귤

2015.01.07 01:50:20

조회 67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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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걍 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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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생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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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잘생긴 젊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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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늙고 못생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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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띠꺼운 애들이 늘 자기빽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던 초등학교 고학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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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자한 할아버지

분명히 다른 유형이 많은데도 대충 저렇게 고정되어있었어.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형아들은 반드시 무서우며 어린애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영악한 사람들이었고 할아버지는 무조건 인자하고 아량이 넓어야 할 거 같았어.

못생긴 젊은 아저씨, 잘생긴 늙은 아저씨는 그냥 못생긴 늙은 아저씨에 포함시켜서 같이 생각한 거 같아..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기억이남...

마지막으로 아빠는 있었지만 아빠는 남자라기보다는 걍 아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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